역사이야기/고대사이야기

[스크랩] 조선시대 갑옷은 왜이렇게 구린걸까??

lionet 2015. 8. 19. 17:4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mn9C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래는 러시아 표트르 대제 인류학 민족학 박물관에 소장 되어있는 조선 두정갑입니다.

화려함이나 디테일이 ㅎㄷㄷㄷㄷㄷ

ㅎㄷㄷ





아래는 갑옷 안에 받쳐 입는 내피류
제일 위쪽 호액은 겨드랑이 보호구




드라마등에서 복원된건 오히려 상상력이 부족해서 수수할정도.



견장은 말그대로 견장인듯

맨 아래는 하반신 가리개



아래는 조선시대 장군도 ㅎㄷㄷㄷ



고종 황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갑옷(일본에 있음...)




사극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찰갑류의 수은갑(좌) 두정갑(우)



둘 모두 두정갑




가죽표면에 징 같은거만 박혀 있는게 방호력이 있는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징-외피-쇠판의 구조였음.

(스펀지에서 종이갑옷에 대한 내용, 두정갑 구조는 저럼)




아래는 러시아의 쿠야크 갑옷

두정갑을 뒤집어 입은 구조라고 보시면 됨.

찰갑류를 제외한 조선시대 갑옷은 

방호력이 1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덤으로 아래는 가야 갑옷.



신라갑옷



3~5세기 한반도 남부에서 출토되는 판갑




좌측부터 백제, 신라, 가야, 고구려 갑옷



아래는 김세랑 작가님의 고증끝에 복원한 이순신 장군 피규어

(구글에 풀린걸 퍼왔습니다만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출처:위키 여기저기

국립 문화재 연구소 

위 링크로 가시면 소장자료 정리본을 pdf로 만든 파일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심 한번들 보시길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문수구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