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모으기 노하우 총집합 ! 종자돈을 만드는 ‘목적’ ‘기간’ ‘방법’ ‘액수’를 분명히 하라 종자돈은 ‘씨앗이 되는 돈’이다. 씨는 처음에는 땅에 뿌려져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집을 사는데 있어서 ‘종자돈’도 ‘씨앗’과 같은 기반 역할을 한다. 내집마련을 할 때 혹은 다른 어떤 금융재테크를 할때도 종자돈(Seed Money) 모으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종자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 답은 ‘절약’, ‘저축’, ‘투자’를 통해서이다. 종자돈을 모을 때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하고, ‘언제까지’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얼마’를 모으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한달 지출 중 10만원을 줄여 그 돈으로 청약에 가입한다’ ‘일하는 시간을 늘려 오십만원 더 벌어 펀드에 가입한다.’ ‘몸값을 5-10%씩 늘려 CMA에 넣고 매년 3개월치 생활비를 확보해 현금 유동성을 높인다.’ ‘맞벌이로 전향해 100만원 더 벌고 사망과 질병등의 보장자산을 강화한다.’ ‘재무설계를 통해 잉여수익중 일부를 우량주 장기 주식에 투자한다.’ ‘투자한 펀드에서 10-15%수익을 내고 그것을 환매하여 목돈을 만든다.’ ‘그 목돈을 다시 CMA에 넣어 발행어음등을 매입한 후 적당한 펀드, 주식, 채권, 정기예금, 적금등으로 다시 배분해 1년동안 2000천만원을 만든다.’ ‘재무설계를 통해 6개월에서 1년단위로 나에게 맞는 투자계획(적금, 펀드, 주식등)과 위험관리계획(보험등)을 세워 실천한다.’ ‘3년 동안은 적금, CMA 등을 이용해 종자돈 5천만 원을 모은다.’ ‘5천만 원을 모은 다음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지만 잘 되면 적금보다 수익이 배로 날 수 있는 채권 ? 펀드? 주식 등을 이용해 2년 동안 종자돈을 1억으로 만든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면 내집마련을 위한 일정액의 종자돈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종자돈을 모을 때는 목적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를 구분해서 기간과 방법, 액수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저축과 투자의 3대 요건에 맞게 종자돈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 내집마련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목표’ ‘기간’ ‘방법’ ‘액수’를 명시한 표를 하나 만들어서 다이어리에 늘 가지고 다니거나, 집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세금 떼고 나면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평범한 월급을 가지고서는 작은 것을 아끼고 절약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작은 습관을 바꾸면 실제로 많은 지출이 줄어든다. 몸에 익숙한 ‘옷’처럼 자신에게 절약의 습관을 입혀라!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모으는 사람이다. 한 구두쇠의 우화처럼 때로는 절벽에서 나뭇가지를 잡고 버티듯이 돈을 아껴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솔직히 콩나물 값 아끼고 전기요금, 수도요금 아끼고 통신비 아낀다고 인생의 가장 큰 쇼핑인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집마련을 하려면 그 아낀 돈을 가지고는 턱도 없이 모자라다. 하지만 10원을 아낄 수 있다면 10원을 버는 셈이다. 천 원을 아낄 수 있다면 천 원을 버는 것이고, 만 원을 아낄 수 있다면 만 원을 버는 것이다. 씀씀이를 아껴 만약 하루 3천 300원을 절약한다면 한 달이면 약 10만 원의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매일 천 원씩 절약하고 이 돈을 13%의 수익이 나는 상품에 투자했을 때 얼마나 큰 재산으로 불어날지를 한번 계산해보도록 하겠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가 아닌가? 매일 천 원씩만 저축해 그 돈을 계속적으로 13%의 복리수익이 나는 투자만 해도 그 액수는 60년이 지나면 50억에 이른다. 생활 속에서 새는 돈을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계부를 적는 습관이 필요하다. 가계부를 굳이 살 필요 없이 A4 용지를 접어 한 달 지출내역을 적어서 달별로 정리하고 영수증을 철해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영수증을 확인하고 지출내역을 볼 수 있다. 한 달만 투자하라.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당신은 어디에 썼는지 알지 못하는 영수증과 눈덩이 같은 카드 결제 금액 때문에 더더욱 피곤하고 골치아파하고 있다. 엑셀가계부를 매일 쓰는 것이 귀찮다면 일주일 혹은 이주일치를 종이에 적어서 한꺼번에 적던지 영수증을 모아놓고 매달 결산을 해서 적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건망증을 불러 일으키며 무엇을 산 것인지 헷갈리게 하기 때문에 되도록 그날 그날 적거나 일주일 단위로 적는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내 경우는 2007년 초반부터 종이가계부 대신 엑셀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전보다 한 달 평균 지출이 80만 원이나 줄었다. 일 년으로 보면 천만 원이나 절약하게 되는 셈이다. 만약 내가 신혼 초부터 엑셀가계부를 썼다면 최소 3천만 원은 더 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가계부 하나 적어서 그 정도를 더 모을 수 있다면 정말 남는 장사가 아닐까? 메일함에는 ‘재정관리’나 ‘공과금’ 폴더를 따로 만들어 최소한 1년 전까지의 자료는 버리지 말고 모아두는 것이 좋다. 메일함 용량이 문제가 된다면 따로 출력하여 정리해두도록 하자. 엑셀 가계부를 적으면 어느정도의 수입인지 지출이 어디서 몇퍼센트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엑셀로 가계부를 적고 지출을 줄여라.
생활 속에서 새는 돈 잡는 11가지 방법 ‘있는 사람들이 더 짜다’는 말 아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보면 이미 부자인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도 버는 것이지만 들어온 돈이 최대한 나가지 않게 묶어두고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을 한다.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큰돈도 아끼지 않지만, 단돈 10원이라도 쓸데없는 곳에는 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마인드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른 채 낭비를 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돈이 새는 구멍을 막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새는 돈 잡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겠다. 1. 자신의 통화 스타일에 맞게 요금제를 설정하자. 한 달 생활비에서 핸드폰 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특별히 통화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보통 4~5만 원씩 요금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핸드폰 요금납부 영수증을 보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가서비스도 꼭 몇 개씩 있다. 그 서비스를 꼭 사용해야 할 필요가 없다면 발신번효표시서비스 외에는 모두 해지하는 것이 좋다. 2. 수수료가 면제되는 은행을 이용한다. 인터넷뱅킹을 사용하여 타행송금수수료가 나가지 않도록 하고, 아주 급한 때가 아니라면 은행 업무시간 외에는 출금이나 타행 이체 등을 하지 않도록 한다. 수수료만으로도 일 년에 몇 만 원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3. 가전제품은 가능하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한다. 컴퓨터의 경우 30분 이상 쓰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고, 잠깐 쓰지 않을 때는 모니터 전원을 꺼둔다. 누를 때마다 전력이 소모되는 리모컨 사용은 절제하고 TV보다 대화나 독서 등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가는 세탁기 사용, 다림질 등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도록 한다. 절전형 멀티탭을 쓰는 것도 필수다. 4. 양변기와 샤워기에 절수기를 설치하라. 요즘은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요청하면 무료로 절수기를 설치해주는 동사무소도 있다. 절수기 대신 벽돌이나 물을 채운 페트병 등을 양변기에 넣어도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물은 항상 받아놓고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5. 음식은 꼭 먹을 만큼만 산다. 혼자 사는 싱글 여성의 경우 마트에서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음식을 사놓고 손도 대지 않은 채 유통기한을 넘겨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다. 이번 주에 무엇을 먹을 것인지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있는 재료로 식단을 짜서 만들어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러면 식비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냉장고는 1/3 정도만 채워놓고 온도를 조절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6. 가까운 거리는 택시 대신 걷는 것을 습관화한다. 걷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출-다이어트 비용, 건강 악화로 인한 약값 등-을 줄일 수 있다. 7. 값비싼 브랜드 커피는 마시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경우를 빼고는 가능하면 5천 원짜리 브랜드 커피 대신 자판기 커피나 가게에서 파는 주스를 애용한다. 여자들은 한 달에 커피값으로 쓰는 비용만도 엄청나다. 그 커피?熾? 가서 쓰는 맛있는 샌드위치 비용은 커피값의 1.5배-2배에 달한다는 것도 기억하자. 내가 한 달에, 아니 일주일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얼마나 마시는지 한번 계산해보라. 더불어 샌드위치 비용도 함께. 8. 연체료는 절대 물지 않는다. 매달 카드대금과 보험료, 관리비 등을 연체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불필요한 돈을 낭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를 낮추는 일이기도 하다. 날짜가 제각각 달라 자주 결제일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10, 20, 30일 등과 같이 쉬운 날짜로 결제일을 변경하고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술과 담배를 끊는다. 2006년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한 달 평균 술값이 1인당 50만 원이라는 통계가 있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술값만 드는 게 아니라 대부분 택시비도 같이 쓰게 된다. 혹시 만취상태가 되어 물건이라도 잃어버린다면 분실한 비용, 밖에서 낭비한 시간도 만만찮다. 10.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여 큰돈이 새는 것을 막는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해주는 기초 건강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특히 소홀하기 쉬운 치아의 경우 치료가 늦을수록 더 큰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11. 여권은 미리 만들어 둔다. 여권은 기한이 지나면 다시 만드는 데 비용이 든다. 만기일 전에 미리 연장 신청을 해두고 항공 마일리지도 한 사람에게 몰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새는 돈 잡는 11가지 방법 1. 화장품과 옷은 꼭 필요한지 몇 번 확인한다. 싱글 여성들의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과 옷이다. 사실 화장품이나 옷의 원가는 소비자가격의 1/10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러니 사기 전에 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은지 몇 번 더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화장품은 1년 내에 쓰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이것저것 많이 쌓아두는 것은 질적으로도 좋지 않다. 2. 새 물품 중 쓰지 않는 것은 옥션에 팔아 정리한다. 집안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꽤 큰돈을 만들 수 있다. 3. 난방비를 최대한 절약한다.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하지 말고 집에서도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다. 여름에는 냉방을 하는 대신 얼음물 족욕을 하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도 되고 생활비도 절감되며 건강에도 좋다. 4. 휴면계좌와 휴면보험금을 정리한다. 휴면계좌와 휴면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한 후 쓰는 통장과 안 쓰는 통장을 분리해 통장을 정리한다. 이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금융기관별(지점별이 아닌) 개인당 원리금이 5천만 원이 넘지 않도록 한다. 휴면계좌 조회 http://www.sleepmoney.or.kr/default_cust.jsp 휴면보험금 조회 http://www.knia.or.kr 5. 가격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최저가로 물건을 구입한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미리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비교해보고 꼭 필요한 물건인지 세 번 이상 생각한다. 옷, 신발, 가방 등 큰돈을 들여 오래 써야 하는 물건을 살 때는 브랜드를 보고 반드시 A/S를 받을 수 곳에서 사야 한다. 또 백화점의 신상품보다 50-80% 이상 가격이 싼 이월상품이나 아울렛 매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일이 있다면, 근처 구둣방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면 5% 정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6. 자기계발비는 절약 제외 대상이다. 단, 이때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투자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을 미리 만들어놓고 자기개발비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수입의 약 5% 정도는 매달 자신에게 투자해 몸값을 높인다. 7. 절대로 보증은 서지 않는다. 보증은 부모, 형제도 서주지 않는다. 사정이 어렵다거나 피치 못 할 사정이 있다면 (사정의 진위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보증을 서주는 대신 돈을 내가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받을 생각 없이 아예 그냥 주는 것이 낫다. 8.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지 않는다. 혹 명의를 빌려간 사람이 사업 등의 상황이 어려워져 부도를 내면 그 모든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9.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용카드는 이자율이 최고 30%에 이른다(신용카드의 이자율: 빌린 금액 × 빌린 기간/365 × 서비스율 + 취급수수료). 만약 혹시라도 빌린 금액이 있다면 굳이 결제일을 기다리지 말고 돈이 생기는 대로 바로 갚아서 하루라도 이자 부담을 줄인다. 또한 신용카드의 연회비를 물지 않도록 필요한 신용카드만을 남기거나 되도록 연회비가 없는 카드만을 사용한다. 포인트나 마일리지는 5년 이내에 써서 소멸되지 않도록 한다.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바로 통장결제가 되는)를 쓰면 소득공제율이 더 높다는 점을 생각해 자신의 성향에 맞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사용한다. 10. 조상의 주민번호를 안다면 조상 땅이 있는지 찾아보자. (http://lmis.seoul.go.kr/sis/html/service/seoul/sub06_01.htm) 11. 소득공제는 필수다. 소득공제는 총 소득 중 일정액을 공제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쓰는 모든 돈은 대부분 소득공제가 된다. 같이 살지 않더라도 법률상으로 맺어진 부모와 형제들-처가 식구들, 시댁 식구들도-은 공제받을 수 있고(부양가족공제) 아이들 양육비도 함께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수입이 높은 사람에게 소득공제상품을 몰아서 가입하면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신청을 못했다면 다음해 5월에 신청해서 환급받을 수 있으며, 5년 전 누락된 것도 환급받을 수 있다.
출처 : 모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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