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간 전국 방방곡곡 용하다는 무속인 무당 영매 역술인 퇴마사를 수백명 찾아다녀본
경험을 통해서
제대로된 무속인 무당 영매 역술인을 구별하는 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물론 운명은 자기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는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생각과 의식은 현상과 물질을 창조해 냅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제 3자적인 관점으로 자기자신을 바라보면서 옳바른 인성과 육체를 갖기위해서
노력한다면 자기 자신의 인생 그리고 미래는 스스로가 개척해 나갈수 있다는걸 명심하시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이기도 하고 기복이 있고 싸이클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내리막에서는 누구든지 무엇에든 의지하고픈 마음에 무속인이나 점집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죠.
그런경우에 지금 글을 기억해보시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수도 있을겁니다.
잡설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영매들은 신을 통해서 공수를 받죠.
그 신의 등급도 천차만별입니다. 정말 높은등급의 신을 받아서 제대로된 공수를 치는 명무가 있는가 하면
간판은 무슨 장군이니 뭐니 걸어놓고 자기도 그게 잡신인줄 모르고 장군으로 착각하고 점을 보는경우도 있죠.
잡신을 받아서 점을 보는 경우는 일단 말꼬리가 깁니다.
뭐든 상황상황을 끼워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좀더 자세하게 말하려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어느시점이다 하고 못박아 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그 때가 지나면
또 말을 바꾸죠 이래서 이렇게 되었다는둥 저래서 저렇게 되었다는둥... 그래서 한해 더 넘어가야 된다는둥. 아주 시나리오를 씁니다.
이런 경우 그냥 돌팔이라고 보면 됩니다. 약장수죠.
근데 웃긴게 요즘은 이런 돌팔이들이 더 유명하고 입소문 타는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이 혼란해서 그런가봅니다.
왜냐면 심리학이라는 스킬을 활용 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유명세를타고 입소문을 타게 되면 말그대로 날개를 달게 되는것과 같고
그이후부터는 땅짚고 헤엄치기라는 거죠.
왜냐!
강남에 돈많은 아낙네들... 이런 돈많은 꼴통 부인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거니와
뭐가 뭔지 모르니 이른바 말그대로 유명세에 기대게 됩니다.
저사람은 용하다고 소문이 났으니 무조건 맞을거야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갖고 찾아가게 되니
그 무속인이 사기꾼이든 약장사든 뭐든 간에 그냥 곧이 곧대로 믿게되는거죠. 한마디로 귄위에 놀아 난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런 돌팔이 무속인들은 이런 멍청한 돈많은 부인들을 그냥 안놓칩니다.
어떤 식으로든 옭아매죠. 한명만 낚아서 굿한번 해도 일반인 1년 연봉이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이런 멍청한 돈많은 부인들 같은 경우는 점사를 볼때 이사람 용하다고 하니 있는말 없는말 다 꺼냅니다.
뭐가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자기혼자 썰 다풀고 ... 점쟁이 입장에서는 웃기죠. 안그래도 땅짚고 헤엄치기인데
이런 정보까지 다 넘겨주니 이것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내서 옭아맬수 있는거죠.
그리고 이런애들이 주로 쓰는 스킬은 외통수스킬을 씁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김구라 마누라가 얼마전 수십억대 보증을 써서 김구라가 공황장애에 빠졌다는 그런 기사를 보셨을겁니다.
이 마누라도 꼴통이죠.
김구라 예전 방송을 보면 마누라가 점을 보러갔는데 점쟁이가 김구라가 나중에 바람이 난다고 했답니다.
그것을 김구라에게 마누라가 말을 했고 ... 한마디로 점쟁이 말 한마디에 의부증이 걸려버린거죠.
이런 말을 한 무속인은 김구라 마누라가 돈푼꽤나 있는 꼴통 부인인것을 직감하고 외통수 스킬을 쓴거죠.
맞든 안맞든 이건 결국 맞을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악한 스킬입니다. 어리석은자는 덥썩 물죠.
모르긴해도 김구라 마누라는 굿이나 부적비용으로 수천 썻을겁니다.
그 돌팔이 무속인은 대박친거죠.
그리고 이것은 돈만 낭비한게 아니고 한마디로 없는일을 만들어버린 어리석음을 초래하게 됩니다.
마누라가 점쟁이 말듣고 김구라를 의심하니 김구라는 이런 마누라가 곱게 보일리가 없게 될테고
그러다보니 마누라가 꼴보기 싫어질테고 한마디로 안날 바람도 나게 된다는겁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마누라죠. 이런 돈많은 꼴통부인들이 부지기수로 넘쳐난다는겁니다.
이런 여자들은 속된말로 먼저보는 무당년이 임자인거죠. 먼저 줏어먹는게 임자다~~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점? 점사? 막말로 이건 신같은거 안받아도 아무나 돗자리깔고 점 볼수 있습니다.
이른바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하죠.
아는분 많을겁니다.
이게 뭐냐면
예를 들어
"당신은 다른사람이 당신을 좋아해주고 자신이 존경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만 아직 당신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경향이 있습니다.겉으로 보기에는 당신 자신을 잘 절제 할수 있고 자기억제도 합니다만 내면적으로는 걱정도 있고
불안정한 면도 있습니다."
이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심리나 성격을 자신만의 특성이나 성격으로 여기는 성향을 지칭하는 거죠.
이런식으로 썰 풀면서 심리학 스킬을 초반에 좀 깔아주고
그다음 위에 말했던 외통수스킬을 적절히 배합을 해주면 저런 돈많은 꼴통 부인 하나 얻어걸리는건 일도 아니라는거죠.
거기다 입소문에 유명세까지 약간만 얻는다면 일사천리입니다. 그만큼 어리석은 인간군상들이 많다는거죠.
한마디로 쌩돈내고 마음고생이란 물건을 무속인에게 구입을 하는겁니다.
이제 제대로된 무속인 만신 높은 등급의 신을 받아서 공수를 보는 영매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런양반들은 정말 드뭅니다. 십수년간 용하다는 수백명을 찾아봤지만 정말 얼마 안됩니다. 물론 존재는 합니다만.
요즘보면 개나소나 만신이라는 말을 앞에 달고 있던데 진짜 만신아닙니다.
만신들이나 명무들 같은경우는 길게 얘기 안합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얘기 안합니다. 은유 비유 암시 상징 sign을 통해서 알수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그것은 조금만 자신이 깨닫고 유추한다면 알수있는 것들입니다.
본인 스스로 깨닫도록 만든다는거죠.
왜 이럴수밖에 없는가!
인간의 자유의지는 불간섭의 영역입니다. 신이 개입 할수없는 영역이라는거죠. 인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판단을해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간 스스로 지면 되게끔 만들어놓았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뭐해라 뭐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을 안해줍니다.
대신 위에 말한것처럼 은유나 암시 비유 sign같은것들을 통해서 스스로 알수있는 기회를 줄수는 있습니다.
선택을 유도를 하는거죠.
하지만 이런 것들을 통해서도 알지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가 오감으로 느끼는 것들을 통해서 칩니다.
그것은 정신적으로 칠수도 있고 건강을 악화시킬수도 있고 아니면 물질적인 빈곤을 줄수도 있고
흉악한 사건이나 사고 같은것을 당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알려주었는데 깨닫지 못한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고통과 번뇌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겁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무속인 영매들 같은 경우에는 위에 말했던 어줍잖은 심리학스킬이나 저런 사악한 외통수스킬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신의 말을 전해주고 본질적인 해결방안을 알려줍니다.
해결방안 또한 보편적이고 상식적이고 이치에 맞고 인륜에 반하지 않는 방법들을 알려주죠.
그리고 해결책으로 고가의 굿이나 부적을 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굿이나 부적을 곁들이는 정도는 할수도 있습니다만
오로지 굿이나 부적을 해야만 해결된다 이따위 말을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었지만 신을 통해 보기 때문에 논리(logic)의 틀을 벗어날줄 압니다.
그 어떤 정확한 논리적인 추론도 그 기반이 되는 대전제가 틀린 것이라면
그 틀린 대전제 안에서 도출되는 그 어떤 정확한 논리적인 추론도 오류가 될수밖에 없는거죠.
이런 논리의 태생적인 결함을 극복할수 있어야만 제대로된 무속인 영매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논리의 틀에서 벗어나서 보아야만 정말 귀신도 모르는 그런 본인만의 속사정을 세세히 알수있게 되는겁니다.
대화해보면 압니다 몇마디만 말해봐도 아 이양반 약장수구나... 논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카운셀링 하는구나
바로압니다.
이렇게 논리의 틀을 벗어나서 제대로 짚어주는 양반들이 정말 극소수입니다. 정말 드물다는거죠.
이건 유명세나 입소문과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입소문타서 용하다는 양반들 중에 약장수가 더 많았습니다.
잡설이지만 한국의 민간신앙은 이런 무속신앙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변형된 개신교같은게 들어오기전에는 거의 다가 불교 아니면 이런 민간 무속신앙을 믿어왔었죠.
개신교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제일먼저 외친것이 우상숭배금지 귀신 척결이었죠.
그래야만 한국에서 이런 민간무속신앙이나 불교에 맞서서 교세를 확장 시킬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고육지책으로 선택한것이 개신교 자체가 한국의 무속 민간신앙 기복신앙을 접목을 시켜버렸다는거죠
그렇기에 지금 한국에 만연해 있는 개신교는 그냥 짬뽕 잡탕에 일요일마다
옷자랑 하러 나가는 저질 동호회 정도의 급 밖에 안되는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신명의 민족입니다. 칠성의 민족이죠. 북두칠성의 후예들이 전세계에서 가장많이 모여있는곳이 한반도입니다.
이런 신명을 꺽어버리기 위해서 개신교라는 잡교를 한국에 뿌리박게 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뭐 이런것 까지 다 말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 중구난방이 되니 이쯤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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