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고대사이야기

[스크랩] 발해의 화폐(발해통보)

lionet 2015. 5. 16. 18:49






2006년 발해의 화폐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됨

원래 소장자는 이북 피란민 출신이고

1930년대 상경에서 출토된 것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화폐의 앞, 뒷면에는 발해통보천통팔년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천통팔년이라는 글자는 대조영 즉위 8년(705년)이라는 뜻


그리고 윗면의 반대편에는 발해의 5개 방위(동,서,남,중,상전)가 새겨져있는데

그림을 각각의 위치에 맞게 합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발해의 영역과 일치






<발해의 영역>



발해통보는 통용된 것이라기보다 기념주화의 성격이 강한 별전이다. 

그러나 별전이 있었다는 것은 정식 통용화폐가 있었다는 것을 뜻함.



결론 

1. 발해는 독립국가다.

2. 우리나라 최초의화폐는 고려시대의 건원중보로 알려져 있지만 앞선 시대인 발해에서도 화폐를 사용했다.

3. 고대에도 현대와 같은 지형인식이 가능해서 실제 지형과 흡사한 지도를 만들수 있었다.

4. 시험에서 최초 화폐를 물어보면 무조건 건원중보로 찍어라.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Zlatan lbrahimovi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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