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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된장김치

lionet 2015. 6. 12. 14:00

된장김치

	된장김치와 오곡 두부선식

된장김치는 김창덕 대표가 해외에 오래 머물던 시절 김치가 그리워 된장으로 김치를 담갔다가 그 맛이 괜찮아 레시피화 한 음식이다. 이 김치는 일반적인 김치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고 만든 후 바로 먹기 최적화된 음식이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지만 그 외에 재료는 거의 동일해 제법 김치와 비슷한 맛이 난다. 맵지 않아 어린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먹기 좋다. 병원, 요양원과 같은 곳에서 제공하기 좋은 음식이다.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속 재료를 믹서에 갈 때 물 대신 소주를 사용한 것이다. 김치에 물이 들어가면 김치가 빨리 무르는 점 때문에 빨리 증발하는 소주를 넣어 그 점을 보완했다. 익힌 후 바로 먹어도 되지만 요즘과 같은 봄철 날씨에 4일정도 실온에서 숙성 시킨 뒤 먹으면 가장 맛이 좋다.

	된장김치와 오곡 두부선식

재료: 배 2개, 무 500g, 양파 2개, 간 마늘 300g, 간 생강 150g, 까나리 액젓 250cc, 된장 500g, 소주 170cc, 화학 조미료 10g, 배추 2폭, 쪽파 300g

만드는 법
1.배추와 쪽파는 염도 1.0의 미지근한 물에 4시간 절여 흐르는 물에 세척 한 뒤 물을 빼둔다.
2.배, 무, 양파, 간생강, 소주를 믹서기에 간다.
3.밀가루 100g, 물 150cc를 넣어 풀을 쑨 뒤 식혀둔다.
4.된장 500g, 까나리액젓 250cc, 조미료 10g과 2, 3을 섞는다.
5.절인 배추와 쪽파를 된장양념에 묻힌 뒤 김치냉장고 전용 밀폐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폐한다. 상온에서 45시간 숙성한 다음 0°c~1°c 냉장고에서 보관한다.

Editor’s Tip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로 풀을 쒀도 된다. 배추 대신 무, 갓, 파를 주재료로 김치를 담가도 된다. 된장은 시중에 파는 해찬들 재래식 된장을 사용했다. 채 썬 홍고추를 넣어 색감을 주면 좋다.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9/2015060901411.html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나무1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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