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남성을 조롱하기 위해 가공된 소재중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주제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이런 가짜뉴스에 분노하는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소위 페미니스트를 가장한 국내 남성혐오 단체가 중국·일본 혐한 세력들의 이해관계와 영합하여
한국남성을 희화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객관적 사실을 왜곡, 재생산, 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평균 길이 6.9cm는 가짜뉴스입니다!!
바로 아래는 국내 모 사립대학교 1997년 발표된 의학과 석사학위 논문의 연구 결과입니다.
1. 논문 제목 : 한국 청년기남성의 음경크기에 대한 관찰 : 체중 및 신장과의 관계(1997년 발행)
(The) penile size in Korean adolescents : The relationship with body weight and height
발기 후 : 13.42cm(+- 1.38cm) / 발기 전 : 8.26cm(+- 1.07cm)
2. 'average penis size'로 검색된 수많은 날조 자료들
일본은 어느 지표에서나 상위권, 한국은 북한과 함께 조사기관과 무관하게 세계 최하위..
심지어 중국이 세계 1위로 날조된 것도 있네요. 일본, 중국의 혐한들 정말이지 유치, 집요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3. 한국 남성의 음경 사이즈 루머에 대해 비교적 잘 정리된 영상
4. 연구보고서로 팩트체크
1)일반적으로 음경 사이즈와 신장은 비례
2)논란의 핵심은 '발기 시 길이'
논문1 제목 : 대학생의 신장 및 체중과 음경크기와의 관련성(The Relationship between Height and Body Weight and Penile Size in University Students)
논문2 제목 : Accurate method for determining functional penile length in Turkish young men.
3)국제적 조롱거리가 된 6.9cm는 '발기 전' 길이가 '평균' 길이로 와전된 것이며
9.6cm는 '발기 전 잡아당긴' 길이로서 역시, '평균' 길이를 의미하지 않음(앞의 논문에서 '발기후' 평균 길이는 13.42cm)
논문 제목 : Accurate method for determining functional penile length in Turkish young men.
5. 간접 증거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고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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