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관심분/한글및외국어이야기

[스크랩] 쉽게 영어 정복하는 5가지 방법

lionet 2011. 5. 16. 01:33
펀글입니다.
 
난 구구한 영어 학습방법을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한국처럼 영어 학습에 대한 방법이 이처럼 많은 나라는 없을 것이다
발음이 중요하다 문법이 중요하다 아니다  아니 문장이 중요하다
듣는 게 중요하다 아니 말하는 게 중요하다 도대체 어떤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가 터져버릴 정도다
다들 자기 자신의 논리와 학습방법만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난 모두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여러 가지 학습을 시기와 때를 잘 맞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발음을 배워야할 때가 있고 문법을 배워야 할 때가 있다
단어를 배워야 할 때가 있고 문장을 암기할 때가 있고
듣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도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을 잘 정리해서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한 시기에 학습을 한다면
분명 우리의 모국어인 한국어처럼 영어를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이 필자가 영어를 배우고 생각한 점을 이야기 하고 싶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선 어떤 유명하신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어는 학문이나 지식이 아니다 대화 기능이다 “ 나도 이 말에 동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는 분명 언어다
영어역시 언어다  우리는 한국말을 학문이나 지식의 개념으로 처음부터 공부하지 않았다
한국말을 듣고 말하고 자유자재로 읽어 사용할 줄 알고 나서 더 깊은 학문의 개념으로  공부한다
영어도 우리는 학문의 개념으로 공부하려면 어느 정도 영어를 자유자재로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다음에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영어 배우는 것은 (학문의 개념)그 정도가 아니다
기초적인 듣기 말하기도 안 되기 때문에 학문보다는 언어 기능으로 생각하고
영어를 접해야 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산골에 사시는 할머니도 배우지 않았지만 우리말을 한다
배우지 못한 미국의 거지도 영어를 한다 우리나라 역시 배우지 못한 거지도 말을 한다
이것은 언어는 학문이 아니라 대화 기능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다 
기능은 사용하면 할수록 연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많은 학습법 중 나는 먼저 듣는 것부터 연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했던 말이 무엇인가?     바로 엄마라는 말이다
언어학자들이 세어보니 평균 2만번 이상 들어야 엄마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약 3-4살이 되어서야 말을 한다
이 말은 그동안 우리는 어느 정도  우리말속에 파묻혀 살면서 수없이 우리말을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 들었던 말을 말하는 연습을 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들었던 한국말을 흉내내려고 노력 했다
일명 그것을 옹알이(발성기관 조절훈련)라 한다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따라하다가 (옹알거리다) 나중에 
엄마라는 말이 연마되어서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기억할 것은 그 당시 우리는 엄마라는 말을 쓰지도 읽지도  못했다
그리고 발음도 확실치 않았다는 것이다  단지 듣고 흉내내려고 노력한 것뿐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뭘 했었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리숙한 말이지만 그래도 수없이 듣고 따라서 했다 엄마, 아빠, 삼촌, 배고파요, 등등...
어느 정도 가족, 이웃들과 의사소통이 되고나서 우리는 글을 배웠다
어떤 부모나 가족이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가?
먼저 ABCDEFG...등등을 배우고 단어를 배웠다  바로 글을 배운 것이다
거기에다 더 통탄할 일은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애한테 발음을 처음부터 확실히
하라고 스트레스를 준다
더 나아가서 글을 온전히 배우기전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을 가르친다.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한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고 발음을 거기에다 문법까지 가르치니
불쌍한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영어를 배운 방법은 우리말을 배운 것과는 정반대로 배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어를 어떤 순서로 배워야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 동감할지 모르며 어떤 이들은 비웃을지 모른다.
하지만 영어를 정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한다.
먼저 충분히 듣는 것이 필요하다 빨리 영어를 터득하고 싶다면
무작정 충분히 듣는 것도 좋지만 우리 일상생활과 관련된 말을
(문장을)충분히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집중해서  완벽하게 미세한 발음과 악센트까지 구분해서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듣는 것이다 그리고 들을 때 동시에 그 말을(글. 문장을) 본다면 더욱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거기에 하나 더 병행한다면 큰소리로 빨리 따라하는 것이다
 
큰소리로 따라하는 것은 제일 중요하다
서울대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미안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
서울대 학생들이 중학교 교과서 읽고 쓸 수 있을까요? 문법을 알 수 있을까요?
예를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영어로 말하는 것이다 한 보고를 보니 서울대생의 15%만이 회화가 된다는 보고를 보았다
우리가 10년 이상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외국인과 대화하기 위한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런데 왜 10년 이상 영어를 배운 학생들이 영어로 말을 못하는가?
결론은 말하는 훈련을 안했기 때문이다  눈으로 읽고 손으로 써서 외우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어는 기능이 다고 했다 기능은 사용해야 만 느는 것...
영어역시 큰소리로 따라해야한다
또한 큰소리로 따라할 때 빠르게 해줘야 한다
이유는 영어는 우리말보다 1.5배 빠르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의 언어기관은 느린 우리말에 적응이 되고 빠른 영어와 관련된 것은 굳어버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굳어버린 혀를 풀어 주기위해서는 큰소리로 빠르게 따라 하는 게 비법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구구단이다 초등학교 때 암기한 구구단은 지금도 우리는 자유자재로 이야기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쓰지도 않고 그냥 보면서 큰소리로 암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생활에서 사용해서 지금은 체화 되었기에 즉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를 쉽게 그리고 빠르게 끝내려면  믿기 어렵지만 이 사람의 제안대로 해보기를 바란다

1, 집중해서  완벽하게 미세한 발음과 악센트까지 구분해서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듣는 것이다
    (단, 동화나 노래가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 중심이여야 한다)

2, 들을 때 동시에 집중해서  그 말을(글을 .문장을) 본다.

3, 큰소리로 빨리 따라하는 것이다
   (난 발음이 안 돼 라고 생각하지 말라  아이가 처음부터 발음을 유창하게 하던가?
    확실치 않는 발음을 하다가 나중에 따라하다 보면  확실히 발음하게 된다.
    그래서 1번 제안처럼 잘 듣는 게 중요)

4, 그리고 체면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해본다 (제일중요 )
    인간은 망각의 동물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잊어버리기 전에 꼭 사용

5, 외국인은 절대로 그냥 보내지 말라, 붙잡고 인사는 하고 보내라

영어문장 500개만 알면 세계어디서도 불편 없다
영어 문장 1000개를 알면 미국에서 사업도 가능
영어 문장 2000개를 알면 미국의 대통령도 할 수 있다 

하루에 5문장만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한다. (체화시킨다)고 생각해보자
    5문장×30일=150문장 2달이면 300문장
        3달이면 450문장 4달이면 600문장
4개월이면 수치상 기본적인 회화 가능하다.
출처 : 하늘 정원 쉼터
글쓴이 : 보람아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