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고대사이야기

[스크랩] 역사전쟁 - 1부 만들어진 역사 (신공황후의 삼한정벌→정한론)

lionet 2011. 8. 21. 03:17




“한반도는 일본의 번국藩國이며 일본은 신국神國”
“일본 열도는 한반도의 우월한 문화를 수입하는 문화적 열등국”

서로 다른 역사관, 양국의 자기중심적 세계관은 이제 시대를 가로질러, 오늘날 외교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진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이름 안에 숨겨진 증오와 적대감은 ‘서로’를 배제한 ‘우리’만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이제 역사는 필요한대로 ‘만들어’진다. 

역사(歷史)를 위한 역사(逆史), 이것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좀 많이 짜증나는 영상입니다.

일본이 신공황후 드립으로 임나일본부설같은거야 하루이틀 아니었지만, 정말 화나는건 한국의 역사학자들입니다.

2부에 더 자세히 나오겠지만, 1부에서 살짝 다뤄지는 한일공동역사연구 위원회..

2002년에 한일공동역사 위원회에서 합의를 보고, '임나일본부' 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데 그 명칭만 폐기됐을뿐, 한반도 남부의 일본우위론이 인정하고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부정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문제는 2부에서 천황제(지들말로)와 함께 자세히 다뤄지니 그때 참고해주세요.










신공황후..

4세기에 신공황후는 배타고 물고기가 밀어줘서 노도 안젖고 넘어와 삼한을 정벌했다는 주인공입니다.

신공황후가 넘어오니 신라왕이 무릎꿇고 항복하고 백제랑 고구려 왕도 뛰어와 항복했다는, 싸움한번 안하고 정벌했다는 황후.

4세기경에 점령한 땅이므로, 되찾는게 당연하다는 정한론의 근거입니다.  


 얘들 창작능력은 좀 짱인듯.


 

 

 

멈춰진 장면에 보이는 무덤이 일본의 일왕가의 무덤인데요, 장고형 무덤으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형태라고 믿고있습니다.

그래서 전남 함평에서 장고형 무덤이 발견되자 임나본부설의 증거라며 신나서 보도하고 역사책에 그렇게 실어버립니다. 

실제로 안에서 나온 유물엔 일본도를 포함, 일본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관련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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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_moderat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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