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관심분/한글및외국어이야기

[스크랩] 한자는 나쁜글이다(펌)

lionet 2011. 12. 15. 14:36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한글의 진가를 잘 모르고 사는데 아래의 글과 비교하여 보시면 한글의 진가를 잘 알수 있을 것 같아 게재합니다.

 

 

참고로 한문은 써 놓고도 해독이 정확히 잘 안되는 불안한 뜻글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문으로 써진 역사책을 해독하면서 학자들마다 서로 틀리게 해석하는 이유가 그런현상입니다.

 

그러나 한글은 소리글자뿐 아니라 글자뭉침 마다 뜻이 담겨 있는 뜻글입니다.

그래서 뜻이 전달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제 한글을 뜻글로서 인정합시다.

 

또한 한글은 한글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기호속에도 뜻이 담겨있어 진정한 뜻글도 됩니다.

 

 

 

 

 

 

 

 

 

 

한자는 왜? 나쁜 글자인가

 한글ㆍ맞춤법에 따라서 쓴 위 글뭉치의 낱글자 하나하나들은 모두 다 뜻글자




2006/01/21 22:18

글쓴이: 악어눈물  

(1) 첫째로,   한자는 글자 갯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세상에 한자의 갯수큼 많은 낱글자를 가진 문자는 다시는 없는 것이니 세계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말을 만들고 있었음에도  치나인들은 아직도 글자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보통자전에 있는 글자가 약 오만자가 넘게 되는 것이니 이와같이 글자가 많은 까닭으로 그들은 이 글자를 배우노라고 기막힌 애를 써 왔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한자의 갯수는 끝없이 자꾸 늘어가는 것이니 요즘 치나에서 만든 글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또, 조선에서 만든 한자로는

畓 乭 & #20092; 乫  & #20103; & #20109; & #20078; 呑 & #20076; & #20093; 柶 & #20090; 桐 椧 따위가 있고, 니혼이나 통일 이전의 비엣남에서도 그들 나름대로 한자를 상당수 만들어 쓰고 있었다. 이와 같이 제한이 없이 때때로 늘어가는 한자는 그 갯수가 늘어감에 따라서 능률은 점점 퇴보되는 것이요, 이와 같이 갯수가 많은 관계로 인쇄하는 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며, 낱말 찾기에 어려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타자기를 이용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조선 또는 지나온 역사 속에서 옛한자 몇가지를 만들었다하여, 한자가 우리글자라고 우기는 푼수들에게 꾸짓는다. 필리핀에서 스스로의 필요 때문에 만든 로마자ㆍ필리핀어가 있다하여 로마자를 필리핀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비웃음을 사겠는가. 한자는 브리튼어로 Chinese character라고 한다. 님들의 팔푼이 짓은 13억 치나인들과 그에 맞먹는 브리튼어권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 #22293; = 圖書館

 & #20050; = Ping

 

 匡 = 國

 & #20051; = Pong

 & #27686; = Helium




(2) 둘째로,   한자가 비능률적인 까닭은 그 자획이 대단히 많은 까닭이니


보기)
鼈 & #27422; 驩 鸚 驪 鶴 鸞 & #38729; 癲 & #31849; & #29213;
& #31858; & #38012; 鑽 躪 轟 纜 齷 驟 欖 & #31990; 纛 & #37313; 鑿 艶 鬱 & #22216; 鬚 囑 따위의 글자를 보라.

이와 같이 획수가 많은 글자를 기억하기에 어린 학생들이 얼마나 고생을 할까? 특별히 획수가 많은 글자로 이름 을 가진 어린이가 그 이름& #4361;글자를 쓰기를 배우노라고 얼마나 고생을 하는가? 획수가 적은 글자로 이름을 지어 가진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기의 이름을 쓸 줄을 알지만 획수가 많은 아이는 제 이름을 쓸 줄을 몰라서 여간한 고통과 수치를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이와 같은 고통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자의 획수가 많은 까닭으로 고통 을 받는 이는 어린이뿐이냐 하면 그런 것이 아니다. 한자를 배우는 모든 사람들이 받는 고통이 이 고통이다.

니혼의 어떠한 심리학자가 수백 자의 한자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글자를 쓸 수 있는 힘 을 조사하여 본 일이 있는데, 그 결과로 발견 된 것이 다음의 사실이다. 곧 “획수가 많아짐에 따라서 성적은 점점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세계에서 획수가 많은 한자를 사용하는 나라가 비문화적이요 비능률적일 것은 또한 정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3) 셋째로,   한자어에는 〈동음이의어〉가 여간 많은 것이 아니니 이것이 한자를 비능률적으로 만든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보기)
경전-經典經傳 輕箭 京錢 競傳
급사-急事 急死 給仕 給事 給使 及瀉
대사-大祀大事 大舍 大師 代射 代謝 臺詞臺& #27053;
명사-名詞名士 名辭 螟嗣 鳴謝 銘謝 明査鳴沙明沙
백수-自手 自首自水 自修 刺繡 紫綬 & #39661;鬚
연화-軟化煙火 煙花 緣化 蓮花 鉛華 
자성-自省子姓 & #31906;盛 資性 & #35292;星 慈聖 磁性雌性


이와 같이 동음이의어가 많은 까닭으로 결국 이러한 말들은 “눈의 말”은 될지언정 “귀의 말”이 되지 못하여 실제 생활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 나라 말에도 눈 (目, 雪), 다리(脚, 橋), 발(足, 簾) 따위의 동음이의어가 있고, 니혼말에도 ハシ(橋, 箸, 端), アメ (雨, 飴), カキ (& #26623;, 垣, 牡蠣) 따위가 있고, 브리튼어에도 Bank (銀行, 堤防), Spring (春, 泉, 跳躍, 起源) 따위의 동음이의어가 있으나, 한자어에 견주어 그 숫자들을 비교한다는 것은 우스운 애기다. -시젯말로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이다.- 치나 사람들은 사성, 오성, 칠성, 팔성 따위의 구별로 이 복잡성을 다소간 완화시킨다고 하지마는 치나 사람이 아닌 우리에게는 또한 어떠한 방법도 없는 것이다. 지방에 따라서 자음의 장단으로 다소의 구별을 할 수가 있다고 하지마는 이것은 문제& #4361;거리가 되지 아니한다.  우리나랏말에서 한자어의 낱소리들은 432개 정도이며 겨우 432개밖엔 안되는 낱소리들로 글자살이를 1000년도 넘게 하였으니 위의 동음이의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어사전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쏟아져 나오는 그 많은 동음이의어들은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글자란 사람들의 언어중추가 그 뜻을 펼치고자 표현한 그림자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언어중추에 얼마나 만족할만한 글자살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글자 그 자체는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자의 크나큰 문젯거리는, 한자는 글자라기 보다는 그림이어서 사람들의 언어중추에 좋지않는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ː자극적인 그림이 언어중추에서 복잡하게 처리되는 말살이를 방해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글자란 그 무엇보다도 [말씀]에 그 초점을 맞추어야함이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한자는 그 태생부터가 말소리는 무시하고 만든 것이기에 글자로서는 너무 나쁜 것이다.



(4) 넷째로,   한자어에는 [다른 글자 같은 뜻]이 많아서 절름발이도 모자라 앉은벵이 글자살이를 하게 한다.


보기)
오징어-烏賊魚墨魚 纜魚 & #39938;魚 烏& #39938;
지렁이-& #34479;蚓 & #34512;& #34810; & #34512;& #34798; 土龍 地龍 土龍子地龍子
돌& #4361;비눌-雲母 地& #28095; 貝石 雲砂 雲珠 雲英雲華 雲膽 & #30967;石千層紙 金星石
율무쌀-薏苡仁玉珠 米仁 米珠 起目 芭實感米 屋& #33788;薏黍葡蘆 有乙梅 回回米草魚目 草珠兒 薏米仁 薏珠子 珠子米
끼무릇-半夏半下 水玉 地文 和姑 示姑 守田 雉毛邑雉毛奴邑
겨우살이뿌리-麥門冬麥冬 門冬 愛& #38893; 馬& #38893;羊& #38893; 烏禹& #38893;隨脂忍陵 僕壘 雉骨木階前草 不死草不死葉 이와 같이 우리말로는 겨우 여섯 마디의 말이 한자어로는 육십여 개의 어휘가 되는 것이니 이러한 한심함이 세상에 어디 또 있으랴? 한 가지 어휘의 뜻을 겨우 알고 나서, 또 다른 어휘가 나오면 결국 무식쟁이 노릇을 하여야 될 것이니 이 모든 어휘를 일일이 기억하는 방법이 대체 어디 있느냐 하는 말이다.



(5) 다섯째로,   한자는 자음이 똑똑하지 아니하다는 것이니


보기)
推 趣 舶 肛 & #21679; 圄 個 腦 橙 淚 母 迫 鍮 左取 套 覇 畵 割따위의 글자의 음이 대체 무엇이냐 하는 말이다. 글자를 보면 뜻을 짐작할 수가 있으나 음을 읽어 보라하면 주저하지 아니할 수가 없으니 일종의 반벙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랴? 그리고 비교적 대담한 이는 좌우간 자기의 버릇을 따라서 또는 짐작을 따라서 아무렇게나 읽어버린다. 이것이 어찌 과학적인 문화인의 취할 바 태도이랴?

어떤 학교에 김 자일(金梓一)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그 이름을 집에서 “자일”이라 부르고 학교에서는 “신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리하여서 이 학생은 일생을 통하여 “자일”과 “신일”의 두 가지 이름으로 살게 되었다. 과 연 우스운 일이 아니냐? 최 범익(崔凡翊)이라 는 학생이 자기의 이름 옆에 “최봉익”이라고 써 놓은 것을 보았다. 그 학생을 불러서 물어 보니 집에서도 역시 “봉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즉 그 학생은 일생을 통하여 한자 로 쓰면 “凡翊”이요, 한글로 쓰면 “봉익”으로 살 수밖에 없다. 결국 범(凡)의 자음이 “봉”이 되어 버린 것이니 이와 같이 변하는 것을 어 떻게 막을 수가 있느냐? 이래서는 독서, 학습, 실용 방면에 비능률 적인 것을 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6) 여섯째로,   한자는 한 글자에 여러 소리값이 있다 는 것이다.


보기)
音樂(음악) 便利(편리) 形狀(형상) 苦樂(고락) 大便(대변) 書狀(서장) 減省(감생) 衰退(쇠퇴) 下降(하강) 反省(반성) 斬衰(참최) 降服(항복) 貿易(무역) 行列(항렬) 懇切(간절) 容易(용이) 實行(실행) 一切(일체) 差誤(차오) 善惡(선악) 停車(정거) 參差(참치) 愛惡(애오) 電車(전차) 殺戮(살육) 星辰(성신) 變更(변경) 相殺(상쇄) 甲辰(갑진) 更生(갱생) 多數(다수) 飮食(음식) 頻數(빈삭) 饋食(괴사) 數儉(촉고) 易食其(이이기) 이와 같은 글자를 보라. 

이와 같이 한 글자가 각각 다르게 읽히니, 대체 어떤 때에 어느 낱소리를 좇아야 될 것이랴?     “백()”자의 음과 새김에는 다음의 여러 가지가 있으니   白川(배천) 白活(발괄) 白魚(뱅어) 白石(한돌) 白首(백수) 白峴(버터& #4361;고개) 上白是(상살이) 是白齊(이& #49335;제)

이렇게 다르게 읽히는 현상이 독서학습의 능률을 얼마나 떨어트리는 것이냐?
닿소리, 홀소리가 반듯하게 구분되어 어떠한 경우라도 그 글자가 다르게 읽히지 않는 한글과 이 한자음을 견준다는 것이 우습다.  어찌 그 뿐이랴? 최근 40년 동안 니혼에서 들여온 한자음 때문에 한자의 발음이 엽기적인 꼬락서니를 이루었으니 番地를 “반지”라 하고 番號를 “방고”라 하고 運賃을 “운짐”이라 하고 昻揚을 강양”이라 하고 右翼을 우욕”이라 하고 & #40665;禱를 “목도”라 하고 遲刻을 “지곡”이라 하는 따위의 발음을 어떻게 바르게 고칠 것인가?



(7) 일곱째로,   낱한자들의 뜻이 고정되어 있다는 오해때문에 옛한문과 한자어 풀이가 더 어렵다.

                        흔히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은 한자는 뜻이 고정되어 있다는 오해이다.


표의글자인 한자로 한 글자 한 글자가 반드시 어떠한 뜻 을 나타내는 것이 그 특색이니만큼 그것이 만 일 일자일의(一字一義)가 철저히 되었다면 그 중에도 오히려 편리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 러나 글자가 아무리 많더라도 수에는 제한이 있는 것이요, 뜻은 시간이 가고 문화가 진보 될수록 한없이 늘어 가는 것이니, 그러므로 결국엔 한 글자로써 여러 가지의 뜻을 나타내 지 아니하면 아니 되게 되었다.   

보기)
“一()”이라는 자에는 하나, 처음 잠깐, 곧, 한번, 모다, 어떤,
“上()”이라는 자에는 위, 올린다, 오른다, 더한다, 존경한다, 원한다,
“下()”라는 자에는 아래, 밑, 내려간다, 내려보낸다, 내려놓다, 낮 다,
“丸()”이라는 자에는 공, 알, 돈, 동그라미, 둥글다, 굴린다,
“主()”라는 자에는 임금, 주인, 어른, 주장한다, 존경한다, 앉는다,
“乘()”이라는 자에는 수레, 말, 군사, 역사책, 탄다, 이긴다, 곱절한다,
“亡()”이라는 자에는 도망한다, 멸망한다, 잃어버린다, 잊어버린다, 간다, 없다, 죽어버린다
그런즉, 같은 낱글자라도 경우를 따라서 그 뜻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이다. 이러므로 한자 글뭉치의 올바른 뜻풀이를 하기에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한글 또는 소리글자 계열에는 모두들 나름으로 맞춤법이 있다.

이 맞춤법이 있어야 하는 까닭은 낱글자 하나하나가 모두들 표의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이니셜(약자) 띄어쓰기, 로마자의 대,소문자 이 모두가 글자에 표의성을 갖추고자 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흔히들 한글, 로마자는 표의글자가 아니라 하는 데 그렇지 않다.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서 그 표의성이 드러난다. (낮,낯,낫 & 노.찾.사 & U.S.A) 그러나 정작 표의글자의 대표격인 한자에는 전혀 맞춤법이 없다. 그래서 옛한자의 낱글자와 글뭉치들을 해석하는 데에 있어, 하나 또는 둘,셋,넷,다섯,여섯,여덟으로 끊어 읽기에 따라서 글뭉치의 뜻이 전혀 달라지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불과 십수년 또는 백년이 지난 한자 글뭉치를 읽고 풀이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물며 천년 전의 한자들을 읽고 해석 하겠는가.!!  단순히 낱한자가 같다하여, 옛한자들을 읽고 풀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하는 지 알아야 한다.

※ 반드시 알아야 할 글자에 대한 이해 ː

1. 아래 심벌들은 알파벳 입니다.
[ㄱㄴㅇㄷㅠㅣㅗㅏㅖㅛ] [ABCDEFGdsjjsdfaoi]

2. 아래 글자의 떡칠소리글자이다.
[우정이많은심양한국에서만나요][뀨야& #50272;큐나고& #44369;우가욱쀼간악뒹아강& #53884;] = [LowereyelidscanlsoausePob]
흔히들 초등학교 갓 입학한 어린이나 한자에 찌든 노친네들을 보면, 지긋지긋하게도 글자에 대한 개념이 없어 띄어쓰기 맞춤법을 할 줄 모른다. 특히, 한자를 많이많이 아는 사람들일 수록 맞춤법을 모른다. (이건 내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통계는 없음) 이렇게 맞춤법 개념이 없이 쓴 모든 글자들은 글로서의 의미가 없다.   그냥 소리의 기호들일 뿐이다.

3. 그러나 아래는 뜻글자 입니다.
[어젯밤 꿈 속의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다][The girl in my dream yesterday was so beautiful]

이렇게 한글ㆍ맞춤법에 따라서 쓴 위 글뭉치의 낱글자 하나하나들은 모두 다 표의글자입니다.
그건 로마자도 마찬가지, 따라서 님들이 맞춤법에 맞춰서 글을 쓴다면  그 글의 낱자(심벌) 닿,홀소리 하나하나에는 낱낱의 위치마다 뜻이 깃들어 있으므로 모두 뜻글자(표의) 입니다.




(8) 여덟째로, 
  (7) 에서는 낱자를 다뤘지만 이번엔 낱말을 살펴보자 낱말 또한 한 낱말에 여러가지 뜻이 있다는 것이다.


보기)
인물(人物) 1.사람의 성질 2. 사람과 물건 3. 뛰어난 사람 4. 사람의 풍채 5. 사람의 자격
미인(美人) 1.얼굴이 고운 여자 2. 어메리커 사람 3. 그리운 님 4. 관녀(官女) 5. 재덕이 뛰어난 사람
독어(獨語) 1.혼자 하는 말 2. 도이치어 일좌(一座) 1. 제1위의 자리 2. 동일한 자리 3. 전체의 자리 4. 하나의 자리 5. 한 차례의 강연
운우(雲雨) 1.구름과 비 2. 남녀의 교정(交情) 3. 은택(恩澤)
풍진(風塵) 1.세상 2. 세상걱정 3. 소란한 세상 4. 벼슬

이와 같이 한 마디의 말에 여러 가지의 뜻이 있는 것이니
이로 말미암아 읽는이로 하여금 말과 글의 참뜻을 찾기 어렵게 하는 일이 여간 많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한자가 얼마나 답답하고 한심한 글자인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깨우치기 바란다.


이렇게 애 써서 가르쳐 놓으면,
스스로의 생각을 구부려트려서 [한자는 (음)이요 한글은 (양)이니 서로 어울림이 어떠하리요]하는 샤먼 푸닥거리짓은 더는 안보면 좋겠다. 그래서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어려서 올바른 언어중추를 짜놓지 못한 이들은 평생 고생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한자세대가 그런 꼴이니.... 몹시 안타깝다. 그러나 없애야 할 못된 버릇은 그 나름이니 어찌 하랴.
당신들께서 살아온 그 시절이 하~ 수상하였으니....



윗글은 정태진 선생님의 글을 끌어쓴 것임을 밝힙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아나사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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