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기타정치역사

[스크랩] 왜놈, 왜구, 왜적 그들만의 음식문화

lionet 2012. 1. 15. 23:28

덕천가강의 에도시대

 

1603년 덕천가강이 정권을 잡고 일본은 '에도시대'로 접어든다.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을 일으킨 풍신수길이 정유재란 중에 질병으로 황천길로 간다. 명나라 원정을 할테니 길을 비켜달라는 되먹지 않은 소리를 하다가 그랬다. 20만 왜군 가운데 상당수가 기독교신자들로 구성되었다. 불교성향인 왜국이라 성가신 모양이었는지 신앙을 가진 왜군 상당수가 조선에서 천당(?)으로 간 것이다.

 

그들을 왜구이고 왜적이라 호칭했다. 즉 '난쟁이 똥자루만한 도적들'이라 선조들은 개무시했고, 왜인들은 그냥 '왜놈'이고 '왜놈'들이었다. 그 종자들은 100년간 역시 왜구 제국주의 시절에도 도적질을 일삼아 잘쳐드시고 잘사는데도 여전히 종자는 키작을 왜를 벗어나질 못한다.

 

근친교배가 많아 뻐드렁니가 일반적이라, 불량 옥수수를 보는 듯하다. 에도시대 중엽까지 그들의 평균 일일 식사 횟수는 1일 2식을 고수했다. 불교 영향인지 가축 기르는 기술이 부족해서인지 모르지만 육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쇼화시대, 즉 패망 후 왜국은 쌀이 주식이 된다. 육류섭취는 명치시대 이후부터 오로지 젓가락만 사용하면서 고기를 찍어 먹게된다.

 

왜인들은 밥그릇을 들고 거렁뱅이처럼 혹은 종들처럼 식사를 한다. 역사를 모르는 어느 미수다의 왜녀가 한국인은 밥그릇을 상에다 놓고 먹는 문화를 보고는 "개처럼 먹는다"는 망발을 늘어 놓은 기억이 난다. 상국인 조선의 아래인 미개하고 천박한 족속들인 왜국 왜인들에게 밥상에다 밥그릇을 놓고 먹게끔 놔둘리가 없지 않은가? 이렇게 역사를 모르면 위 아래의 법도를 모르는 법이다.

 

왜인들의 음식종류

 

일본 음식은 아주 간단하게 밥 한공기에 한가지 반찬을 먹는 것이 원칙이다. 경제 사정이 나아지니까 요즘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지만 결국 음식에 역사가 없는 연유가 여기에서 비롯된다. 낫또라는 발효음식을 보면 조선의 청국장이 임진왜란을 통해 전수된 음식이다. 여기엔 미소라는 짝퉁 된장도 포함된다.

 

종종 역사왜곡과 거짓말에 능통한 왜구들은 김이 자신들이 원조라고 우겨댄다. 삼국유사에 보면 선조는 벌써 김을 먹기 시작했고,  "신라시대 왕의 폐백 품목" 중에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젖은 생김부터 말린 김까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먹었다. 쌈문화가 발달한 우리민족이 김이라고 가만 두었겠는가 말이다. 당연히 밥하고 있는 채소를 넣고 싸 먹거나 말아 먹은 게 오늘날의 김밥이다.

 

1640년 인조 18년에 광양에 살던 김여익이라는 분이 김양식에 성공하고, 그 성을 따서 '김'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경상도지리지]엔 토산품으로, [동국여지승람]에서도 전라남도 광양군 토산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왜구의 사서엔 이 역사를 뛰어넘는 기록이 없다.

 

잡동사니 여러 음식

 

왜국이 자랑하는 '덴뿌라'는 생선을 튀겨 먹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 음식이 원조다. 어원을 보면 엉터리라는 것을 확연히 알 수가 있는데, 스페인어의 Templo(템플로)다. 모음이 다섯개라 역시 발음이 엉망이다. 이 의미는 기독교의 금요일, 금욕을 어원으로 한다. 16세기 전파되어 왜화된 경우다.

 

또 하나 스시라는 게 있다. 생선에 곡류를 넣어 숙성 발효시킨 게 효시인데, 이 음식은 1810년 즉 19세기 초에 동남아 음식이 중국과 한국을 거쳐 일본에 전파된 음식이다. 함경도의 가자미 식혜가 그 대표적인 음식인데, 일본에 가서 영 틀린 음식으로 변질된 음식 중 하나가 됐다.

 

뭐 왜국의 차 문화 기록이 당연히 미심쩍지만 12세기 말 차 종자를 들여간 후 센노리큐라는 사람이 차도를 정립했다고 한다. 그리고 혼젠(정식-5상, 7상), 회석(승려음식), 쇼진(콩요리), 오세치(명절음식) 등이 있는데, 이 밥상들도 대부분 18세기 이후에 정립된 것들이다. 그들의 우동이라 불리는 면요리도 에도시대 불가에서 중국으로부터 전수받아 퍼져나간 음식이다.

 

나가사키 운젠 온천지대는 유럽과 통상할 당시 외국인을 곧잘 빠뜨려 죽인 곳이다. 그곳엔 '하우스덴보스'라는 네델란드식 마을이 설계도 하나 빠진 것 없이 그대로 네델란드식 가옥들이 즐비하다. 유럽에서 극찬한 '이마리도자기'는 임진왜란 당시 납치된 도공 이참평이 만든 조선 도자기이다. 도대체 그들은 오리지널이 무엇일까? 우리에게 왜인들은 세계가 어떻게 평가하든지 간에 영원한 '쪽발이는 쪽발이일 뿐'이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Fract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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