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기타정치역사

[스크랩] 한국의 문화재를 일본 국보로 날조하는 일본

lionet 2012. 1. 28. 22:40

신라의 연지사종을 약탈해서 일본의 국보 하스케이지종이라고 날조하고 있습니다

 

연지사 종은 겨우 7개 남아있는 통일신라 종으로서의 희소성뿐만 아니라

한국 범종의 변천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연지사종은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8년(833년)에 만들어져 진주 연지사

(중안동 옛 배영초교 인근으로 추정)에 보관됐으나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함락과 함께 수탈된 것으로 알려져습니다

일본 후쿠이현 쓰네미야 신사에 보관돼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50여 점의 한국 범종 가운데 가장 크고 유일하게

일본 국보(78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연지사 종= 높이 111㎝, 입 지름 66㎝로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8년(833년)에 주조 되어 

제작 연대와 선녀가 비파를 타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주악상(奏樂像) 등을 통해

통일신라 전반기 범종의 변천을 규명하는 확실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이 종을 12세기에 만든 일본 종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종이 7세기 한국 종이냐 12세기 일본 종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종은 종걸이와 당좌의 상대적 관계가 신형식으로 바뀌는 것은 한반도 보다

500년이 뒤지며 12세기 후반에 이르러 비로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종에는 '개울의 원숭이가 나노카엥에서 단숨에 가져온 종이라고 적힌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재빠른 왜구들이 동해 건너 한반도에서 7일만에 이 종을 운반해 왔다는 내용의

기록이라 할수있습니다

 

위의 사진 (한국의 뵤도인종의 문양과 하스케이지종의 비천 비교)

하스케이지종은 후대 150년 더 후대의 것이지만 비천의 형식이 같다


특징

하스케이지종(진주 연지사 종)은 833년에 제조 된 종입니다

이 종에는 전신에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 문양은 신라적 문양입니다

하스이케지종(진주 연지사 종)에 있는 단비천 양식은 7세기 의 양식입니다

하스케이지종(진주 연지사 종)의 특징은 종걸이와 당좌의 관계에서도 신구 양 형식의

절충 방향인 45도 방향이며 당좌의 연화문에도 외곽이 둘러져 있지 않은

7세기식 형식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또 그 더러운 버릇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일본의 국보 목재 미륵보살반가사유상도 일본이 만든것이라고 날조 하다가

우연히 불상의 손가락이 부러져 조사를 하다가 밝혀진 한국산 목재

그리고 역사서에 등장하는 기록등으로  한국에서 건너간 물건이라는게 알려졌지요

 

이번에도 또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장은 저 종은 일본의 것이지 한국의 종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자 일본의 뉴스 기사에 아주 대놓고 한국의 종이 아니다라고

기사를 작성하고 있더군요

 

반환운동을 벌이는 분도 계시는데 한국에 많이 안 알려져서 아직

어려움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빨리 반환되어 제 자리를 찾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글 올립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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