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형주 빼고 거진 작살났습니다.
지수 현재 1900대 유지합니다.. 보기에는 고점 2100포에서 약 10%내외 떨어졌습니다.
실제는 어떻습니까?
삼성전자 현대차 등 상위 시총 몇개종목가지고 간간히 버티지요~
그리고 중국 및 내수주(오리온 롯데관련주 등)
나머지 테마주는 돌려먹기로 가고있죠
경기민감주 전부 박살났습니다.
조선주 대표주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박살
화학주 대표주자 LG화학 SK케미칼 호남석유 등등 개박살
태양주 대표주자 OCI 한화케미칼 개박살~
철강주 POSCO, 현대제철
또 머있나요? 줄줄이 개박살이죠~
풍력주 바이오주 무슨주 무슨주 전부 안박살난 종목이 없습니다.
지수는 1900대인데... 전부 1400-1500대 지수에서 놀던 가격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시기입니다.
오늘 신문에.. 상가 매물 쌓인다고~
아파트는 이미 매물이 쌓일때로 쌓였고
그중에 밑에 저가 매물들 최근 취등록세완화 조치로 일부 거래되었다죠?
둘중하나입니다.
너무 풀려버려 가치가 없어진 현금
과연 지금 이 현금을 버릴 수 있겠느냐 입니다.
현금=신용 이 깨지는 순간 혼돈의 시간이 될것입니다.
대출이되야 시중에 현금이 돌것인데
이젠 대출이 되지 않습니다.
A씨가 1억에 집을 샀습니다. 그런데 올랐어요 2억으로
B씨는 1억자기자본에 1억대출로 샀습니다.
시중엔 2억이라는 자금이 풀립니다. 그러나 1억은 언젠가는 없어져야할 빚인거죠
그러니 빚을 갚고나면 1억뿐이 안되지만
거시적인 효과로 2억이 되어버리고 그 2억이 시중에 풀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거겠죠
그 2억은 전보다 1억이 더풀렸기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돌고돌아 경기순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 대출받을 수 있는 가수요자들이 씨가 말라가죠?
더 중요한건 먼지아세요?
집이 100채가 있어요 처음에는 한채에 1억씩 100억이었요
근데 어느날 투기세력 조작으로 2억에 1건이 거래되었네요?<물론 사전에 20~30채정도는 저점매수했겠죠?>
헐 어느순간 100채가 200억이 되었어요 달랑 한건 2억에 거래했는데
자산은 200억으로 불어나 버린거에요
헐 은행에서는 한채에 2억이라는 값어치를 매기고
대출을 해주네요? 흠냥 ㅡㅡ
그래서 돈을 번거같은 우리 순진한 개미분들은
2억인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요 30%대출을 받았어요( 약 60억이죠?) 자산총액 200억 부채총액 60억 순자산 140억
헐 그러니 시중에 돈이 또 풀리네요
돈이 풀리니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경기가 살아나요~
근데 어느순간
투기세력들이 싼가격에 왕창팔고 텼는데 시세가 1억 5천에 머물러요
헐 200억이 었던 아파트 총액이 순식간에 150억으로 쪼그라들었네요 ㅠㅠ 자산총액 150억 부채총액 60억 순자산 90억
그런데 이제부터 아무도 집을 안사는거에요~ 그래서
어떤 급한사람이 1억에 다시 급매로 내놓아서 팔렸어요
이게 또시세가되어 순식간에 아파트 총액은 100억이 되었어요 헐 자산총액 100억 부채총액 60억 순자산 40억
덜덜 깡통되는 사람 엄청생겼겠네요?
이런 함정에 빠지는겁니다.
자산 총액은 점점 줄어드나 부채총액은 줄어들지않고 순자산은 점점 쪼그라들겠죠
순자산이 쪼그라니 어때요? 우리나라 저축액이 3%가 안된다면서요
은행에 저축한돈은 없고 전부 대출낸놈들인데
순자산만 쪼그라들었네요~ ㅠㅠ 불쌍해서 우얄꼬~
그럼 나머지는 누구에게 갔을까요? 전부 은행과 투기세력들한테 고히 부의 이동을 시켜주셨네요
대충 감이 오실런지요?
왜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떨어질땐 무섭게 떨어지는지?
주식을 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그나마 아파트는 덩치가 커서 지금까지 잘 버텼지만
무너지면 속절없습니다.
명심하세요
주식에서 깡통찼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흔히 말하는 반대매매
주택은 경매로 붙여지죠
자산의 버블과 붕괴는 주식이나 주택이나 같습니다.
명심하세요
자산의 버블이 생긴만큼
그 고통도 어마어마합니다.
결코 개미들이 아파트가격을 지탱해줄거라는 믿음
이젠 버리세요
시장에 순응하시고
방법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남들보다 더 깐깐하고 자린고비처럼 저축해야
살아남는시대입니다.
저축을 해야 다음시기에 기회가 있는것입니다.
저축률3%
거의 멸망수준입니다.
그럼 이만 두서없이 글만 길었네요
결코 개미는 자본세력을 이길 수 없음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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