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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한의 2번째 흙피라미드 발굴 - 정촌 고분

lionet 2015. 1. 10. 03:15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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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남 나주 정촌고분. 발굴조사 직전 모습.

 

 

나주에 있는 마한시대의 흙피라미드인 [정촌고분]은 원래 저런 모습이었다 합니다.

 

그냥 평범한 작은 언덕으로 보이는, 전혀 특이할 것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였다는 거죠.  

 

 

그런데 '언덕'의 흙과 나무를 걷어내니 아래 모습이 나왔다 합니다.

 

 

 

 

 

 

 

 

 

아직도 크게 특이하게 보이지는 않는데  

 

흙을 더 걷어내니까 아래의 모습이...

 

 

 

 

 

 

 

(서울=연합뉴스) 나주 정촌고분. 2013.11.27

 

 

흙으로 만든 피라미드가 10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저러한 '각'이 살아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죠.

 

 

그런데 마한의 [흙피라미드]는 이미 전에도 발굴된 적이 있죠.

 

 

 

(서울=연합뉴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방대형(方臺形)고분 전경.

2010.10.25

 

이미 몇년전에 전남 영암군에서 마한시대의 흙피라미드가 발굴되었으며 

이번에 발굴한 정촌고분과 유사한 모습이죠. 

 

이러한 마한의 흙피라미드를

중국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열전(東夷列傳)은 [마한의 土室(토실)]이라 말합니다. 

 

토실(土室)

흙(土)으로 만든 건축물(室)이라는 얘긴데요

 

토실(土室)이 토실토실하게 생겼죠.

 

우리말 [토실토실]하다가 여기서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마한의 흙피라미드에 대한 중국 후한서의 설명  <- 관련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풍납토성                                                          출처 - http://cafe.naver.com/hisda

 

 

유명한 서울 송파구의 풍납토성도 원래 마한이 만든 흙성인데요

( 나중에 백제도 보수해서 사용했겠죠.)

아직도 저렇게 [각]이 살아있죠.

 

모래와 흙으로 만든 풍납토성이 1000년 넘는 세월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각]이 살아있다는 것은

마한시대의 콘크리트 기술이 현대의 콘크리트보다 더 우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 콘크리트는 비바람 맞으면 100년이나 200년 안에 삭고 무너져 버리죠.

 

불가사의한 마한의 콘크리트 기술은 앞으로 과학이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나주=뉴시스】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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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고분을 파보니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오는데 

 

十자형 콘크리트벽이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죠.

 

원래 이 흙피라미드는 천제(天祭)를 지내는 제천단(祭天壇)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옛날 한국에는 돌, 흙으로 만들어진 [제천단]이 마을마다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 한국에는 조선시대까지도 마을마다 [성황당(城隍堂)]이라는 [제천단]이 있었죠.) 

 

 

그런데 후대에 그 마을의 고위직들이 자신의 무덤을 이 흙피라미드 안에 만들게 되고

 

그래서 옹관묘, 석곽묘, 석실묘 등 여러 형태의 무덤들이 내부에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 백제계 유물이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은 처음 건축된 때보다 훨씬 후대의 일이라 하겠습니다.)

 

묘들이 만들어진 구조를 보아도 이 흙피라미드가 원래는 무덤으로 쓰려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겠습니다.

 

고인돌도 원래는 무덤이 아니라 제천단(祭天壇)이고요.

 

 

 

 

 

 

2호 돌방무덤 입구부 구조와 출토유물

 

 

 

 

 

 

 

 

1호 돌방무덤 출토 백제 금동신발

 

 

 

 

 

 

 

 

 

 

 

 

 

 

 

 

 

 

 

【나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돌방무덤에서 발굴된 유물 모습. 2014.10.23

 

 

 

 

 

 

 

 

 

 

 

 

 

 

 

 

 (나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정촌고분 발굴조사현장에서 출토된 유물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2014.12.16

 

 

 

 

 

 

정촌 고분 외관. 2014.10.23

 

 

위 사진은 [정촌고분]의 석실 중 하나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발굴을 위하여 이처럼 콘크리트 벽을 일부 부숴놨죠.

 

흙, 모래(?), 자갈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기술로 만들었길래 1000년 넘는 세월을 지탱해왔는지 아직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겠습니다.

 

 

 

 

 

 

정촌 고분 내 돌무덤 입구 한 곳. 2014.10.23

 

 

 

 

정촌 고분 외관. 2014.10.23

 

 

 

 

 

정촌 고분 외관. 2014.10.23

 

 

 

 

 

【나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돌방무덤에서 발굴된 유물 모습. 2014.10.23

 

 

 

 

 

 

 

옥과 유리를 가공한 장신구. 2014.10.23

 

 

 

 

 

 

금귀걸이와 금제 장신구, 말의 목에 다는 방울로 추정되는 장신구의 모습. 2014.10.23

 

 

 

 

 

 

3호 돌방무덤 외부 전경. 2014.10.23

 

 

 

 

 

 2호 돌방무덤 내부. 2014.10.23

 

 

 

 

 

3호 돌방무덤 내부 구조와 돌베개

 

 

 

 

 2호 돌방무덤 입구부 구조와 출토유물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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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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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미래를 위하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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