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 초밥의 탄생과 겐삐의 수수께끼 재조명해보는 최초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월드컵 공동 개최를 비롯해 <21세기의 새로운 동반자> 라는 양국의 진취적인 목표에도 걸맞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음식교류 흔적
정대성 지음/솔
섬나라 고어에서 ‘카마(솥)’, ‘카마도(부뚜막)’는 우리말의 ‘가마’‘ 가막 솥’이 원형이다. 부뚝막에 거는 ‘냄비’는 ‘나베’, 떡을 찌던 ‘시
단순히 이런 호칭만 전래된게 아니라 부뚜막을 만드는 기술, 그곳에서 만드는 음식내용도 전파됐다고 본다.
문헌을 통해 살핀다. 그때까지 섬나라에는 구치카미사케라는 술이 있었는데, 백제에서 누룩을 사용해서 만드는 기술이 전해졌고 현재의 일본 술에 이르렀
정대성씨(67)가 1992년 고단샤(講談社)에서 펴낸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김문길 옮김, 솔출판사)은 음식문화의 측면에서 본 한.일관계 연구 서다.
고기를 숯불로 굽는 불고기가 일본의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를 제친 것은 일본인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던 내장류를 먹을 것이 귀하던 일본 패전 이후 한국인들이 맛있게 요리해서 메뉴화하면서부터. 저자는 일본에서 첫 출간된 책인 만큼 일본인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불고기와 김치를 첫 항목에 넣은 듯하다.
여럿 있다. 저자는 '가마솥→가마' '냄비→나베' '시루→세이로' '사발→
술 이름에서 드러나듯 미혼여성이 찐 쌀을 입 안에 넣고 씹어서 항아리에 토해내면 효모균의 발효작용 등으로 알코올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김중식 기자
침 속의 아말라제는 쌀의 전분질을 당화해 단맛을 내고,효모균의 발효작용에 의해 당이 알코올로 변해 술이 만들어진다.이후 누룩을 사용한 술 제조법이 스스호 리라는 고대 백제인에 의해 전해졌다.이 인물에 대한 기록은 섬나라의 ‘고사기’와 ‘신찬성씨록’에도 나온다.재일교포 2세정대성 시가(滋賀) 현립대 인간문화학부 교수가 지은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김 문길 옮김, 솔 펴냄)은 일본 음식문화의 원형이고대 한반도에 있음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확인해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진 것이다.도사(土佐) 고치시(高知市)는 두부로 유명한 고장.
이곳이 두부로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간 박호인이란 사람에 의해서다.박호인 일족은 고치시에서 영주의 보호 아래두부조합을 열어 두부를 만들었다. 지금도 그의 후손인 아키즈키 일가가 일본에서 살고 있다.
섬나라 두부는 우리의 것과 사뭇 다르다.“두부모에 머리 맞아 죽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섬나라 두부는단단하다.
고라이기쿠(高麗菊)라고 부르며,에도음식 중에는 가우라이센베이(高麗煎餠)가 있고, 구마모토의 명물로는 조선엿이 있다.한편정교수는 일본의 음식이나 그릇 등의 명칭도 한반도의 고어에서 유래했음을 언어학적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
가마솥(가마),냄비(나베),시루(세이로),사발(사바리) 등이 그것이다.
김밥의 역사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중반 이후부터 김을 취급한 것으로 보여 우리보다 훨씬 나중에 김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한 조선초기인 1400년경부터 취급해 왔으니 우리가 일본에 비해 ‘김’식단문화는 훨씬 앞서 있다는 결론을 쉽게 단정할 수 있습니다.
더 앞서 있을 수 있다는 결론 또한 쉽게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기록에 의해 ‘김’양식 방법의 발전형태를 보면 1600년대에는 대나무와 참나무 가지를 간석지에 세워 김을 가지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는 ‘섶 양식’이 시작되었고 1800년대에는 대나무 쪽으로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 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발 양식’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요즘도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초기(1400년도경)부터 양식생산하여 식탁에 올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려오는 우리 세시풍속에도 정월 대보름에 밥(오곡밥)을 김에 싸서 묵은 나물과 같이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풍습이 있다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김밥이 일본으로 전달되어 그들의 습성이나 식생활에 맞게 ‘김 초밥’으로 발전시켜지고 역사왜곡을 밥먹듯이 하는 그들에 의해 깁밥의 원조가 일본이다라고 왜곡시켜 알려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됩니다.
김양식 또한 일본이 가르쳤다고 하는데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우리 양식법이 일본으로 전래되어 일제지대를 거치면서 김양식 또한 일본이 원조라고 왜곡되어 알려 졌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봅니다.
김밥이 일제시대 말에 우리 나라로 건너왔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는 이미 훨씬 이전부터 ‘김’이 우리 식탁 위에 올라왔고 우리민족이 즐겼던 풍속음식이라는 것을 보면 그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원조냐를 따질 때는 식문화의 원형에서 찾는 게 합당하다고 본다면, 김밥은 쌈문화의 연장선으로 보면 됩니다.. 우리가 쌈을 먹을 때 쌈재료위에 밥을 얹고 고기등의내용물과 쌈장을 넣어 싸먹던 것과 김밥의 김에 밥을깔아 여러 간이 배인 재료를 넣어 싸먹는 것은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식문화에는 기본적으로 쌈문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김초밥류만 쌈의 유사형태를 보입니다. (물론 오이등을 얇게 썰어 말아 만든초밥도 있지만 이는 김초밥의 변형으로 볼 수있습니다.) 식문화는 다른 것보다 훨씬 보수적이므로 다른 곳에서 건너온 것이 아니면 갑자기 새로운 방식이 생기긴 어렵습니다
자아. 그럼 쌈의 나라인 한국과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중시하여 식재료를 좀처럼 섞어 먹지 않는 일본과 둘 중 어디에서 김밥또는 김초밥류의 형식이 나왔을까요? 김을 먹기 시작한 기록도 한국이 먼저고 양식한 기록도 먼저고 쌈의 형태 또한 한국 고유의 식문화라면 답은 이미 나와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문화 우리의 영토,역사 우리의 정신등 .. . 재일교포가 일본인들이 불고기 발음이 안되어서 야키니쿠라고 이름 붙여 팔기 시작한 불고기 이젠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해 준 일본 전통 음식이라고 날조하고 일본 음식으로 둔갑 시켜 팔아 먹고 있습니다. 일본은 은혜를 원수로 값는 민족 입니다..원시 생활하던 열도에 문명을 전하고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더니 침략과 약탈을 하고도 반성이라고는 없는 일본은 아직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우리 것을 훔쳐가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김양식 또한 한국이 원조임에도 우리에게 양식법을 훔쳐가서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개량 시킨것을 가지고 이젠 김양식이며 김이 일본이 원조라 우기는 웃지못할 코메디를 대놓고 합니다
도둑놈한테 열쇠 수리 기술을 가르쳐주는 멍청한 짓이죠 또다시 우리것이 일본 전통음식으로 선전되어 지겠죠 바램이라면 일본에 의해 날조되지 않게 일본에서 한식을 가르쳐주시고 계시는분들이 자료를 남겨 후대에 진실을 대대로 남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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