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형미의 극치, 한국의 문살무늬 건물의 용도에 맞게 문살의 모습이 결정된다. 문이란 움직임 없이 고정된 건축물 중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안과 밖을 이어주는 소통의 연결고리이자 너머의 공간을 구분 짓는 경계이기도 하다. 무표정하게 서 있는 건물 같지만, 문살의 모습으로 건물의 성격이 결정된다. 건물.. 기타관심분/기타미분류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