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자기 나라의 國歌라고 알고 있는 KIMIGAYO
이 노래는 최소한 1200년 전부터 불리던 노래인데 제목도 없고 단지 첫 구절이 KIMIGAYO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KIMIGAYO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古今和歌集이라는 고대 일본의 노래집 속에 전하는데, 萬葉集이 일본을 建國한 세력들이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불렀던 자기들의 노래를 모은 책이라면(왜냐하면 萬葉集은 일본어로 번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古今和歌集은 일본에 도착한 후 최초로 불렀던 자기들의 노래라고 할 수 있음. 즉, 萬葉集이 열도에 도착하기 전 그들이 불렀던 1세대 노래, 古今和歌集은 열도에 도착한 후 일본건국세력들이 최초로 불렀던 자기들의 2세대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도데체 KIMI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
KIMI는 일본에서 君으로 적는데, 이 사진처럼 일본인들은 자기 개에게도 君을 갖다 붙이며
KIMI는 일본인들의 일상 회화에서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 혹은 친구를 부를때 사용된다
KIMI가 다스리는 세상이 천년 만년 계속되어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되고 이끼가 될 때까지
영원히 계속되어라 ~~~
KIMIGAYO의 가사가 대충 이런 뜻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친구나 아랫사람을 부를 때 쓰는 KIMI라는 말로 어째서 하늘에서 온 神이라고 여기는 일본천황을 지칭하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이 사진속의 인물들처럼 2차 세계대전에서 수많은 일본인들이 KIMI를 위해 싸우다 죽어갔는데
물론 그들도 KIMIGAYO를 부르며 죽어갔는데 그들이 싸운 목적의 KIMI가 과연 누구일까?
이야기가 이쯤 진행되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
KIMIGAYO의 KIMI는 일본인들이 흔히 대화에서 사용하는 그런 KIMI가 아니라는 것을....
즉, KIMIGAYO의 KIMI는 이인칭 대명사가 아니고, 어떤 특정인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를 의미함.
일본의 백과사전을 뒤져보면, 일본 학자들은 KIMI라는 단어의 유래를 이렇게 설명해.
1) Heiyan시대에 일본의 부인들이 자기의 남편을 KIMI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KIMI라는
단어가 시작되었다는 說
2) Heiyan시대에 어떤 귀족이 자신의 手下를 KIMI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KIMI라는
단어가 시작되었다는 說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
결론을 말하면, 일본 학자들의 이런 설명은 "친구나 手下"를 의미하는 KIMI의 유래를 설명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더 이상의 진실은 일본학자들은 (알고 있지만) 입을 다물어 버리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지식인들이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하는 내용임.
(일본학자들의 이런 설명이 KIMI의 전부라면, Heiyan시대의 일본은 천황을 호칭하는 말로 자기 남편이나 手下를 불렀다는 아주 이상한 나라라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KIMIGAYO는 Heiyan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으므로....)
진실을 알고 싶다면, 다시 일본백과사전으로 KABANE라는 단어를 검색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고대 Yamato의 지배계급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나타날거야.
고대 Yamato의 지배계급은 神族(=王族)과 臣族으로 구분되는데, 王族은 모두 姓氏가 KIMI이다.
王族들을 모두 KIMI라고 했고, 그중 대왕을 OUKIMI(= 大 KIMI)라고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음.
즉, KIMIGAYO의 KIMI는 이 KIMI들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를 의미한다.
즉, KIMI氏들이 다스리는 세상이 천년만년 계속 되기를 소망하는 노래임.
고대 Yamato를 건국하고 지배한 이 KIMI氏가 누구일까?
그것을 설명하기 앞서, 과거에 한국이 근대화가 지체되었던 시기에 잠시 30년간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던 시기인 1915년 6월 29일에, 조선총독부는 "조선총독부 警務令"에 의해 한국의 "金海 金氏"의 族譜發刊을 금지하는 매우 수상한 警務令을 발동했는데,
한국에는 金씨의 종류가 365 가지인데, 왜 金海 金氏의 족보만 발행하면 안되는 걸까?
그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위 사진은 金海 金氏의 始祖인 金首路인데, 그에게는 10명의 왕자와 2명의 공주가 있었다.
첫째 아들에게는 王權을 물려 주고, 둘째 셋째 아들에게는 外家의 始祖의 권력을 물려주었음.
그리고 나머지 7명의 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한국의 어떤 역사책에도 기록이 없다.
한국 역사에서 이런 일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 한국인 누구도 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그 문제가 된 金海 金氏의 族譜에 이런 내용이 전하고 있음.
悲觀世態, 承雲而去 (세상의 돌아가는 모습을 비관하여, 구름을 타고 떠났다.)
즉, 일곱명의 왕자는 아무 것도 물려받지 못한 것을 매우 비관하여 구름을 타고 떠나갔다라는
내용이다.
그럼 이것이 왜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위험한 서적으로 분류되어 발간이 금지된 것일까?
日本書記나 古事記를 부면, 일본건국의 시초가 일곱 명의 왕자가 구름에서 내려오는 것부터 시작하며 내려오는 장소는 Kuji-huru 이다. (金海 金氏의 발생 장소는 Kuji-bong)
그리고, 일본 건국신화에서 新羅의 Soshi-mori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 건국신화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天孫을 맞이하는 地上의 祭官은 9명이고
(가야의 건국신화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天孫을 맞이하는 地上의 祭官도 9명)
이러한 모든 내용은 한국인의 주장이 아니라, 일본학자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그들의 단호한 결론은 일본의 건국 주체는 가야와 관계있다는 점을 주장한다.
일본의 Egami Namio 교수.....일본출신 중에 세계의 역사학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권위자, (아직 그의 이론을 반박하는 어떤 학자도 일본에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가 1990년에 지진으로 인해 가야의 거대한 고분群이 지상으로 나타났을 때, 발굴 현장을 지켜본 뒤, 이런 말을 남겼다.
"가야의 고분이 고대 일본의 고분과 너무 동일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럼 이제 KIMIGAYO의 KIMI氏가 누구인지 일본인들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 의심된다면 일본백과사전에서 KABANE를 다시 자세히 읽어보기 바랍니다.
일본학자들이 설명하길 고대 YAMATO의 지배계급제도는 신라의 骨品제도와 유사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이 나올 것임.
즉, KIMI氏는 왕족의 신분으로 최상위 계층을 구성했고, 그 아래 OMI氏, MURAJI氏 등이 위치함
결론적으로 KIMIGAYO의 KIMI는 한국의 金海 KIM氏를 말한다.
고대 YAMATO의 지배계급의 구조 역시 한국의 骨品制度와 유사했을 것으로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추정한다.
한국의 KIM을 고대 일본에서 KIMI로 발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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