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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소금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살 수 있다

lionet 2014. 7. 27. 19:58






 

1. 소금이 몸에 해롭다는 논문은 1건밖에 없다.

짜게 먹지말라고 하는 소금제한론이 세계적으로 퍼진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81년 미국 식품의학회가 '고혈압증세가 있는 환자에게 소금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압이 올라갔다'는

보고를 발표했다. 그러자 미국 심장협회와 보건국은 염분 섭취량을 줄이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 때부터 소금제한론이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미국의 입장이 전세계 의학계의 하나의 정설이 되어버렸다.

 

실제 소금이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논문이나 보고는 그 이후  한 건도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금제한론은 의사나 식품영양학자뿐만아니라 모든 사람의 상식이 되어버렸다.

의사한테 소금이 왜 안좋으냐고 물어봐라. 100에 99는 고혈압 등에 안좋다고 하며 그 기전에 대해서는 대답을 못 할 것이다.

 

2.  소금제한론에 대한 반론도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미국 앨라바마 대학의 헤이티 피 더스틴 박사는 15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소금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건강한 사람은 소금을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자신의 신체가

이를 조절해 낸다는 연구 결과를 내어 놓았다.

또 이스라엘에서도 비만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소금에 관계없이 저 칼로리 영양식을 하면 혈압이 내려간다는

조사결과를 내어놓았으며, 미국의 런웨이 박사도 소금의 섭취량고 인체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소금을 많이 먹어서 죽은 사람보다, 소금을 적게 먹어서 죽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알다시피 나트륨은 인체에 들어와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에 수분을 당기는 역할을 하여 혈액속에 수분을

많이 머금어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우리인체는 그것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단순히 나트륨의 작용만가지고 얘기하니 소금을 악마보듯이 하는 것이다.

 

3. 서양인의 기준으로 하루 소금 섭취량을 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의 경우 천일염 등 해염이 아니라 땅위나 땅속의 암염을 먹는다.

암염은 미네랄이 없는 99% NaCl이다. 미국인들은 불순물이 없다하여 암염을 깨끗한 소금이라고 하면서 먹는데

그것이 바로 몸에 안좋은 독약이다. 비가와도 잘 녹지 않는 암염이 어떻게 좋은 소금일 수 있을까.

또한 미국인들은 육식을 주식으로 한다. 육류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실제로 외국의 음식이

우리나라 음식보다 더 짜다. 그래서 염분의 제한은 미국 등 서양인들에게는 일견 맞는 말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평소에 암염이나 육류 등을 통해 소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4. 기계염, 재제염뿐만 아니라 천일염에도 유해한 성분은 분명히 있다.

우리의 현명한 조상들은 천일염에 들어있는 유해성분인 황산마그네슘, 핵비소 즉 간수 같은 성분을 제게하려 소금을 구워서 팔았다. 황산마그네을 많이 먹으면 위벽이 헌다. 간수가 무엇인가? 두부를 만들 때 단백질을 응고 시키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간수가 몸속에 들어오면 동물성 단백질과 만나 응고작용을 하기 때문에 심장에 압박을 줘서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이 간수는 핵비소 성분으로 가장 지독한 독극물중의하나다. 당연히 몸에 들어가면 좋을리 없다. 하지만 이 핵비소도 아주 미량으로 먹으면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명약이 된다. 미국에서 비소를 결핵약의 원료로 쓴다. 또한 한 때 천지를 떠들석 하게 했던 암치료제인 '천지산'이란 약도 비소로 만든다. 죽염이 암 등을 고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비소를 미량으로 먹기 때문이다. 그래서 8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소금을 구우면 그러한 성분들이 다 날아가거나 중화 된다.

옛날에는 소금장수가 2년간 소금을 재어 간수를 빼고, 800%이상의 가마솥에 구워 팔았던 것이다. 역시 우리네 조상님들은 참으로 현명한 분들이었다. 서양인들은 발가락 때 만큼도 못따라올 직관력과 지혜를 지녔던 것이다.

 

5. 결론 - 구운 소금과 죽염 등은 인체에 무해하다.

이처럼 소금의 유해성분을 빼어낸 소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다. 오히려 많이 먹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소금부족에서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좋은 소금은 많이 먹어야 한다. 인체에 무해함을 떠나 소금을 먹어야 병에 걸리지 않고 병도 치유되는 것이다.

만성간염 질환자도 좋은 소금을 듬뿍 듬뿍 먹어 염증을 떨쳐내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cafe.naver.com/liverlover/98

 

 


 

싱겁게 먹어서 오히려 병에 걸린다 - <펌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npity&logNo=40180701993

 

생활건강TV '생명수' 위암편을 보다가 정말 못마땅해서 이글을 씁니다. 짜게 먹어서 위암에 걸린다는 둥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하루 5g의 소금만 섭취해야 한다고..... 소금 생산이나 수입이 극히 어려운 곳 아닌 다음에야 5g 이하로 섭취하는 데가 있으면 열손가락 장을 지진다. 

 

세상에 구라를 쳐도 정도껏 쳐야 한다. 그런데, 그런 구라가 틀린 줄을 모르고 맞다고들 한다. 대한민국의 평균 교육수준은 상당히 높다. 그러함에도 생각없는 것이 안타깝다. 대체 자기 건강에 대해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5g을 섭취하건 50g을 먹건 기준점이 없기에 의미가 없다. 어떻던 간에 체내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그 자체가 해롭다고 하는 것은 진정 곤란하다. 인체에 들어간 나트륨은 완전 거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건에 따라 배출되기도 한다. 그런 과정 자체가 부담이고 해롭다? 신장의 역할이 원래 그것이다. 신장이 나트륨만 배출하나? 물 그자체도 배출한다. 나트륨이 귀하고 물이 남아돌면 거의 맹물만 쏟아낸다. 물을 수고롭게 내보게는 것이 위해한 생리인가? 쉼 없는 심장이 안스러우니까 쉬라고 하지.

 

소금섭취의 짜게 먹는다는 무의미함을 더 지적할 것. (...... 더 부언함이 구차해서 생략)

(이런 수준 낮은 글을 쓰는 것이 참 드럽다)

 

(자려고 누웠다가 컴 다시 켜고 급수정함. 아래에 '매질'이란 단어를 쓴 것 같은데 아니고요, '용매'가 맞습니다. 용질도 아니고 매질이 뭐지? 소주 한 병 마시고 썼는데 지금 팍 졸려서 퇴고하질 못하겠삼)

 

의미를 따진다면, 짜게 먹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짜면 맛이 없으니까. 사실은 싱겁게 먹는 것도 어렵다. 마찬가지로 맛이 없으니까. 건강을 생각한답시고 부러 싱겁게 먹을 때 건강을 잃는다. 2년 잡겠다. 요즘엔 식당이고 특히 구내식당은 확실히 싱거운데, 그런 식으로 식사를 하면 2년이면 건강에 뭔가 문제가 생길 것이다. 과거엔 서서히 나트륨을 잃어가거나 했다. 일상생활에서는(현실적으로는)나트륨을 잃는 것이 아니라 물을 잃어서 마치 소금에 서서히 빠지듯이 해악을 입었다.(필자 고유의 서술임) 뭔 말인고 하니, 서서히 나트륨을 잃어가는 것이나 서서히 탈수되는 것이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평생에 걸쳐 오래 걸렸다. 요즘처럼 소금 죄악론을 신봉할 때는 2년이면 쫑난다. 혈중 나트륨부족(의 경향)으로 팅팅 붓게 된다. 이미 거리에는 미국형 비만인들이 보인지 꽤 됐다. 미쿡의 음식이 우리보다 싱겁다고 할 수 있을까? 가본 적 없는 이 사람이..... 아무리 그래도, 그들과 한국의 식문화는 다르다. 한국식단의 특징은 국물에 있다. 분명 스프와는 다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보다 그들이 더 짜게 먹는다고 말하고 싶다. 이 부분에서 이해하여야 한다. 짜다 또는 싱겁다는 매질의 양에 따른 상대적인 개념인 것이다. 아무리 싱겁게 먹어도 흡입 양이 많으면 체내 유입 나트륨은 오히려 더 많게 된다. 따라서, 싱겁게 먹으라는 말과 예를 들어 5g 이하의 나트륨만 섭취하라는 말은 전혀 관계가 없는 말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반찬이 좀 간간해도 먹는 양이 적거나 함께 섭취하는 매질(물)이 많다면 섭취하는 소금 양에 관계없이 의미를 부여할 수 없게 된다. 자린고비가 밥을 먹을 때 나트륨 섭취량은? 제로 아닌가? 그 짠 굴비 반찬인데도 말이다. 

먹어본 치킨 중에 특이한 것이 있었다. 바로, 할아버지의 맥도날드 KFC 치킨이었다. 다른 한국형 치킨에 비할 때 짠맛이 첫느낌이었다. 간간한 것이 입에 착붙었다. 20년 전에 그 (옛날 미국본토에서부터 구분?비교되는 영업지침?) 짭쪼롬하다는 맛을 확인하러 갔었었다. 당시엔 경영(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 맛이 짜다해도 (한국)국물의 소금양에 비해서는 오히려 적을 수는 있다. 그러나 몸에 부담이 되는 것은 그 양이 아니고 '농도'에 있다. 물론 그 농도란 것도 어느 정도는 개인에 따른 몸의 수용 범위에 있어서 부담이 안 될 수 있다. 나트륨이 아닌 다른 예로, 글리세린을 소주잔으로 한 잔 마신 적이 있다. 다행히 양이 적어서 아무렇지 않았다. 글리세린(글리세롤)처럼 고삼투압액을 마시면 접촉 부위가 탈수된다. 필자가 그 정도의 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정도면.....

그 소금타령의 허구를 좀 되새겨보시길.

실제로 (인위적이지 않다면) 소금이 부족하거나 과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는가?

탈수가 되든 부종이 생기든 이슬비 수준으로 평생에 걸쳐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처럼 거짓 건강정보에 잘못 의지하면 단기간(2년이면 오답 나옴) 몸이 붓게 된다.

과거엔 꼭 소금 때문이랄 수는 없지만, 나이를 먹으며 서서히 체액이 줄어든 식으로 탈수가 이뤄졌다.

부종은 부종대로 탈수는 탈수대로 건강에 위협적이다. 다만, 과거의 자연스런(?) 탈수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과 아울러 근본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 요즘의 부종은 거짓 건강정보를 잘못 확신하여 실천한 때문에 급속히 진행된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백성들이띨해서나라망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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