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1 특설 패독 앞에서 출발. 500m 쯤 달리다가 풀브레이킹하며 좌회전.
*문제는 저게 해안이란 겁니다.
10월 중순 서해안 바람을 측방에서 제대로 얻어맞습니다...(..................)
*그 다음에 1.2km 나 되는 초고속 스트레이트가 기다립니다. 야 신난다~
*그런데 여기도 바람 얻어맞아요. (...)
*게다가 이후에 이어질 코너들 생각하면 도저히 다운포스 생각한 세팅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마 바람 한번 잘못불거나 소나기 내렸다간 직선주로 역사상 최악의 악몽이...
*그런데 여기도 바람 얻어맞아요. (...)
*게다가 이후에 이어질 코너들 생각하면 도저히 다운포스 생각한 세팅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마 바람 한번 잘못불거나 소나기 내렸다간 직선주로 역사상 최악의 악몽이...
*그리고 최고가속후 풀브레이킹-오른쪽 2번 코너.
*2번부터 3번까지 숏 스트레이트.
그리고 단축형 서킷의 패독이 스트레이크가 여기 있기 때문에 관객을 두배로 받아먹을수 있습니다
2번 탈출 후 재가속, 3번까지 이어지는 곳은 첫 GP 특유의 기싸움이 벌어지게 될겁니다.
고로 진정한 명당은 스몰.
*이후엔 굼뱅이 열차놀이 코스. 가앙가앙 하면서 열심히 테일 투 노즈 하고 놀겁니다.
머신파워 보다는 테크닉이 먹힐 곳.
*그러다가 숏코스 구간 빠지면 또 해안이네요.
*그러다가 숏코스 구간 빠지면 또 해안이네요.
*단언하는데 하위팀들이 상위팀 재낄만한 곳은 여기 뿐입니다.
고속코너야 힘있는 머신의 마당이지만, 저긴 바다 옆 맨션을 끼고 돌거든요.
바닷바람 + 고층건물 = 타뷸런트
*몬테카를로처럼 저속으로 도는게 아니라,
가을바다 옆을 200km 이상으로 돌아나가는 고속 코너입니다. (주여)
*악몽의 14~19번 코너가 나오면 피니시 스트레이트. 여긴 아주 바다랑 붙어있습니다.
*...즉 생소한 기후, 생소한 서킷, 생소한 주행방향에 변덕스런 강풍.
*...즉 생소한 기후, 생소한 서킷, 생소한 주행방향에 변덕스런 강풍.
*애초에 세팅을 고속에 잡자니 저속 코너 밀집지대가 걸리고,
고속으로 잡자니 측풍 생각하면 다운포스를 줄이기 어려운 구조.
게다가 일반도로 베이스 서킷이 깔려있다 보니 아마 세팅 자체가 지옥일겁니다.
결론 : 틸케 소속 설계가들이 집에서 바가지 긁힌 뒤에
결론 : 틸케 소속 설계가들이 집에서 바가지 긁힌 뒤에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대한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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