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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에서 한국어kpop이 동남아국가에 비해 흥하지 못하는 이유

lionet 2012. 2. 22. 20:05



 

이렇게 아시아 전지역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포미닛이지만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포미닛 일본어판 앨범이 1 만장 정도 판매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빌보드 재팬측은 무슨 연유로 앨범 판매성적도 별로인 포미닛에게 'K-pop New Artist of the Year' 라는 상을 주는 것일까요? 적어도 카라, 소녀시대, 브아걸과 함께 방송에서 K-pop 4대 걸그룹으로 광고할 정도로 공을 들인 포미닛의 일본 발매앨범이 죽을 쒔다면 상을 주기위해 부른다는 것이 무언가 앞뒤가 맞지않는 행동이라고 느껴지는군요. 빌보드 재팬측이 앨범판매 성적이 좋지못한 포미닛에게 상을 준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유투브 조회수가 165 만이 넘은 포미닛의 일본어 싱글 'First' 입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박스표시한 곳의 지도를 유심히 보십시오. 어디선가 본듯하지 않습니까? 바로 위에 'I My Me Mine' 유투브 영상에서 나온 지도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동남아시아 포함 전세계적인 조회수 분포를 보입니다. 이 지도가 빌보드 재팬이 포미닛에게 상을 주는 이유인 것입니다. 

포미닛이라는 걸출한 K-pop 걸그룹에게 '일본에서 성공하려면 일본어로 불러야 일본사람들이 앨범을 산다' 고 미끼를 뿌립니다. 1 억 2 천 인구를 자랑하는 시장크기를 미끼로 꼬셔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아시아 K-pop 한류팬들이 전부 포미닛의 일본어 노래 'First' 를 따라 부릅니다. 해외 K-pop 팬들은 일본어를 배우고 싶지 않아도 포미닛이 부르기에 자동으로 일본말을 흥얼거립니다. 

2010 빌보드 재팬 신인상을 받은 일본가수 'TEE' 가 부른 노래는 아시아에서 전혀 팔리지 않습니다. 유투브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오직 일본 사람들만 보고 일본사람들만 부릅니다. 2010 빌보드 재팬 신인상을 받은 일본가수가 하지 못하는 해외홍보를 한국 아이돌그룹 포미닛이 대신 해줍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포미닛이 고마워서, 기특해서, 속아 넘어가줘서 미안해서 상을 주는 겁니다. 

일본 오리콘차트에 올라온 소녀시대 한국판 '훗' 앨범정보를 보면 유통발매사가 'JaKorea SMCD-209'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딱봐도 한눈에 (주)SM엔터가 유통한다는걸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일본판이랑 표지가 똑같은 앨범인데 앨범자켓 이미지도 없이 일본어로 수록곡 제목만 적어놓았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미국 자동차업체들조차 치를 떤다는 < 비관세 장벽> 이라는겁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찾기 힘들게 만들어서 판매가 부진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대표 타이틀곡인 'HOOT' 도 공식제목이 아닌 일본어로 번역된 'フット(후~또)' 라고 적혀있네요. 소녀시대 일본팬들이 아무리 'HOOT' 으로 검색을 해봐도 검색결과가 안보이게 하려는 비열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2달뒤 
 

한국판 '훗' 앨범을 일본시장에 발매하고나서, 딱 두달뒤에 발매된 일본판 '훗' 앨범에 대한 캡쳐사진을 보면 딱봐도 한국판 앨범소개와 다르게 앨범자켓 이미지도 나오고 앨범 수록곡들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한국판 앨범소개때는 어중간한 일본어번역인 'フット(후~또)' 라고 적혀있던 노래제목이 'HOOT' 으로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이 소시앨범을 한국판으로 사고싶어도 ( 앨범자켓이 안보이기 때문에 ) 제목만으로는 찾기가 힘들게 만든겁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유통발매사가 'NAYUTAWAVE RECORDS'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즉, 이 앨범의 소유권은 (주)SM엔터가 아닌 일본회사인 'Universal Music JAPAN' 의 레이블중 하나인 'NAYUTAWAVE RECORDS' 로 이전되었다는 겁니다. 즉, 일본 유통시장은 보이지않는 차별과 비관세 장벽이 존재하고 그걸 뚫기 위해서는 일본굴지의 레코드 유통회사인 'Universal Music JAPAN' 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어야만 했던걸로 보이는군요. 

그 요구조건이란 바로 저를 포함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노래가사를 전부 일본어로 불러야하고, 일본전용 뮤직비디오도 새로 제작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전세계 77개국에 지점이 있는 'Universal Music' 이 판매대에 올려놓고 팔 앨범은 당연히 일본어 앨범이겠지요.( 주: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kpop이 세계화 되면서 상파울로 런던 파리 kpop레코드가게에서 판매되는 시디가 일본어kpop될 거라는 우려를 씻을 수 없는 거죠.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가수들 덕에 배를 불린 일본유통사는 이제 셰계적 유통망을 통해 일본어kpop(실질은 jpop)전파에 나서게 됩니다.)---생각해 보세요..한국어kpop시디를 유통시킬 세계적 판매망을 가진 한국자본유통회사는 아직 없고 앞으로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굴지의 일본유통회사가 찍어서 판매할 kpop앨범은 당연히 자기들이 판권을 소유한 일본어kpop앨범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전적으로 일본의 < J-pop 살리기> 의 한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일본의 망가 ( Manga )나 재패니메이션( Japanimation )은 전세계로 팔려나가고 매우 유명합니다. 일본을 좋아하는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린시절 이 두가지에 빠져서 일본에 대한 환상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J-pop 은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유명하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음악계는 어떻게해야 세계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답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J-pop 앨범을 팔고 싶은 'Universal Music JAPAN' 을 비롯한 일본음악계의 욕망이 세계에 가장 일본어kpop노래를 많이 전파한 한국가수 띄우기로 드러납니다. 

참고로 'Universal Music' 의 소유주는 'Panasonic'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마쓰시타 그룹 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990 년부터 1995 년까지는 마쓰시타 그룹이 독점적인 소유주였으며,1995 년부터 2006 년까지는 프랑스 미디어 그룹인 Vivendi 와 공동소유하였으나 2006 년 남은 20 % 의 주식을 Vivendi 그룹이 사들이면서 지금은 100 % Vivendi 그룹 소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Universal Music'이 프랑스 기업인 Vivendi 그룹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소녀시대 일본어 앨범을 한국에 직접 유통시키려한 'Universal Music Japan' 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본인이라는 점 또한 잊으면 안될것입니다.1995 년부터 2006 년까지 'Universal Music' 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했던 마쓰시타 그룹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우익기업이기도 하지요.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극우단체에게 돈을 대주는 물주이기도 합니다. 

일본 마쓰시타 그룹 이라는 거대 우익기업의 < J-pop 살리기> 의 일환이라는 점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야만 우리나라 K-pop의 위기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blog.daum.net/hanryugossip/130 

퍼온자 첨언 
일본어는 노래말로는 구려서 안돼??? 
일본음악계가 그걸 모를 리 없죠. 
그러니 일본어신곡을 한국어와 동시 발매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금도 이처럼 수많은 일본노래에 맞춰 세계젊은이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빅뱅의 노래 가라가라고입니다. 이미 오래전 발매된 곡이지만.. 지금까지도 여러나라 젊은이들한테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일본음악계의 의도는 세계적유행을 이끄는 일본어신곡 비율을 점점 더 증가시키는 거겠죠. 
가가가라고나 택시, 퍼스트 처럼... 

그리고 일본유통사와 한국기획사 결합의 문제는 일단 일본유통사는 한국기획사에게 한국유통사보다 더 높은 이익배분을 약속합니다. 기획사입장에서도 한국어노래가 퍼지건 일본어노래퍼지건 상관이 없습니다. 수익만 더 짭잘하면 되니까요... 
(이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래서 그 나마 정리된 글 주소만 남길게요) 
K-pop 앨범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우려를 읽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 http://cafe.daum.net/hanryulove/EcCD/8244 

그리하여 한국에서 뜨면 일본에서 데뷔하고 일본어로 신곡내고 
일본음악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일본음악 jpop(일본어kpop)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한국음악계는 일본jpop을 만들어내기 위한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스스로는 자기들 노래가 퍼진다고 생각하겠죠... 

한발짝 더 나아 갑시다. 
왜 일본은 이토록 한국어kpop의 일본내 침투를 두려워 할까요?--감히 두렵워 한다는 표현을 적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언어와 글자는 민족의 우월성을 떠나 하나의 독립된 민족성을 규정짓습니다. 
예를 들어 찌아찌아족은 언어는 있지만 글자가 없어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그 언어를 잃어 갑니다. 만약 찌아찌아족이 사라진다는 것은 육체적 물질적인 찌아찌아족 유전자가 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찌아찌아 언어가 사라지고 그 언어만으로 담을 수 있는 정신이 사라진다는 것이겠죠. 

그러니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침략해서 식민통치를 영구히 하려고 시도한게 조선어말살정책입니다. 
조선어를 말살하면 지구상에 한민족이 사라진다는 것을 간파한 거죠. 물론 그렇다고 조선인을 일본인과 동등하게 대우하는 는 것은 아니고요. 하층,노예일본인으로 만들려고 했던거죠. 

자기들에게 문화를 전파한 보다우월한 문화를 가진 민족을 자신들이 통치하려면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중국원나라나 청나라처럼.. 지배층이 오히려 피지배층의 문화에 흡수되어 자신들 고유문화를 잃어 버릴 수 도 있으니까요. --좀 과장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일제의 수많은 문화재 약탈행위에서도 엿볼수 있지 않을까요?-일반인은 이를 잘 체감할 수 없지만 대학에서 한국사나 한국미술등 강의를 듣다보면 교수님들이 너무도 아쉬어 합니다. 교과서에 있는 대부분의 우리 문화예술품이 일본에 가 있거든요. 우리것이지만 보기위해 일본에가서 일본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현실.... 

그렇다면 오늘날 일본이 한국어kpop의 일본상륙을 그리도 막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는 펌 

인상깊었던 장면중 하나는 똘복이 백성이 글자를 알면 양반이 되느냐, 힘이 생기느냐 그리 생각한다면 세종도 속은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상론과 현실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라 생각되어 같이 싸워보자는 세종의 외침이 안타까웠습니다. 

또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미국과 이스라엘에서도 몇년씩 살았던 사람으로서 한글이나 한국어에 대해 말할 부분이 당연히 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창제과정을 보면서 그걸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를 놀라게 한 일본의 현실 

일본어는 제가 보기에 지금 아주 엉망진창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는 각각 50개씩인 히라가나와 카타가나로 표기하는데 통상 외래어는 카타카나로 쓰고 일본어는 히라가나로 쓴다고 합니다. 일단 이것만 해도 백자나 되지만 이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신문을 펴면 히라가나는 가끔 찾아볼수 있다정도로 말할수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많은 것들이 한문으로 쓰여져 있으며 다시 나머지 상당부분은 카타가나로 씌여져 있습니다. 한국어도 외래어가 많이 침투했습니다만 일본어는 워낙 외래어 수용에 꺼리낌이 없는 나머지 엉터리 발음으로 읽은 영어가 그냥 쓰이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전단지 같은걸 보면 온통 카타가나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에지 있다는 둥 똘레랑스라는 둥 하는 말같은 이상한 말을 여기저기서 쓰면 알게 됩니다만 사실 외래어를 너무 쓰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 문제는 상당수의 사람을 문화의 테두리 바깥으로 쫒아낸다는 것입니다. 대화가 잘 안통하게 하고 왠지 같은 무리가 아닌것처럼 만들죠.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역시 한자에 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해 보신분들은 일본어에서 처음만나는 장벽이 바로 한자를 읽는 법을 외우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음독이니 훈독이니 해서 우리나라처럼 같은 한자는 항상 같은 음으로 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한자를 모르는게 아니라 한자로 된 단어를 단어마다 다 따로 음을 외워야 합니다. 

이 문제의 절정을 보여주는 부분은 바로 이름인데요. 일본사람이 일본사람의 이름을 못읽습니다. 괴상하지만 과장해서 말하면 그냥 자기 이름을 만드는 한자를 모은 다음 부모가 이걸 어떻게 읽을까를 가져다 붙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자만 써있으면 이 이름이 어떻게 읽는지 일본사람도 서로 모르는 겁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서류에 이름쓸때는 한자를 쓰고 다시 히라가나로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를 표기하게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름을 두번 쓰는 셈입니다. 

민주적인 언어환경 

어떤 언어나 어떤 글자가 단순히 위다 아래다를 논하는 것은 쉽지 않고 결판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말로 장단점이 있고 장화는 비올땐 좋지만 달리기 할때는 나쁘죠. 그걸 고려해도 역시 한글은 우리가 자랑할만한 최고의 문화유산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 민주적인 글자라는 말은 어디서 들어보셨을지 모릅니다. 저는 그것을 일본에 와서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점에 가면 4학년생용 글모음, 5학년생용 글모음 하는 식의 책을 팔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나라나 아이의 독서수준에 따라 수준이 갈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학년별로 세세하게 나누는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좀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게 필요합니다. 바로 한자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동화책을 못읽는 괴상한 일이 일본에서는 일상입니다. 왜냐면 한문을 못읽기 때문이죠.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던 편이라 초등학교때 이책저책 손대면서 컷습니다. 이해는 못해도 플라톤 철학책이며 헤르만헷세며 과학자 이야기며 초등학교때 보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의 어린 일본 아이들이 이런 책들에 손을 대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머리가 특별히 저보다 나빠서가 아닙니다. 한자때문에 원천적으로 그런 책에 접근이 봉쇄당합니다. 이야기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한문때문에 읽을수가 없으니 문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아이들이 읽을수 있는 히라가나로만 쓰면 안되냐. 일본어는 받침이 없어선지 유독 같은 발음인데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가 많습니다. 한문옆에 히라가나를 병기하는 것을 물론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모르는 한자가 나오는 책에는 잘 손을 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결과 어린 일본학생들의 독서는 한계가 큽니다. 제가 보기엔 이것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면 특별히 바보가 있어서 어떤 한 학생이 책을 못읽는 경우는 그 학생만의 문제지만 이런 식이면 대부분의 학생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 이것이 결국 문화를 이루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왠지모르게 단순한 정신세계를 가지는 것이 대세가 되고 복잡한 이야기는 화제에 올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대세가 된다는 겁니다. 

일본의 아이들과 한국의 아이들을 비교하면 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한국의 아이들은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자신이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버릇이 없으며 뜻도 모르면서 말만 잘합니다. 반면에 일본아이들은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훨씬 순종적이며 착하고 무엇보다 정신세계가 단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제가 보기엔 인터넷 시대를 맞아, 도서관과 책등 어디서나 지식을 흡수할수 있는 시대에서 한국의 아이들은 한글을 쓰고 일본의 아이들은 일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아이들은 한글이라는 창을 통해서 지식을 엄청나게 흡수하는 반면 아직 한문을 다 배우지 못한 일본아이들은 좁은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이 어린아이만의 문제인가. 전체국민중에 초등학교때의 정신수준에서 크게 달라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식이건 가치판단이건 나중에 공부하고 달라지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기본적 인성과 특징은 초등학교때 거의 결정됩니다. 그럼 이런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될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죠. 순종적이고 예의바르지만 혁명은 일으키지 않는 일본국민을 만드는 것은 결국 일본어 환경일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irepublic/7888193















출처 : 21세기 친일아티스트인명사전
글쓴이 : 한류열풍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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