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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은 5천년전에 이미 청동기 썼다.

lionet 2013. 3. 17. 15:07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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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5천년전에 이미 청동기 썼다.

 

 

- 퍼온글 (발췌) -

 

 

기사제공 :

 

 

한반도(평양남도 덕천시 남양 유적 16호 팽이그릇 집 자리)에서 나온 청동기 유적의 측정연대가

무려 기원전 38세기(약 5천 8백년전) 로 거슬러 올라감을 보여주었다.

또 90년대 중반에 발견된 [평양시 부근의 상원군 장리 1호 고인돌 무덤]에서

청동방울 2개, 청동 2인 교예 장식품 1개, 청동 끌 1개를 비롯한 청동 제품과 활촉 70여개가 나왔고

군사 지휘봉인 별 도끼만 3개가 나왔는데

국왕 급으로 추정되는 이 무덤의 절대 연도는 기원전 3000년 전반(약 5천년전)에 해당한다.

 

 

 

상원군 장리 고인돌 무덤의 청동장식.

 

 

오덕형 대형 고인돌 무덤에서 발견된 청동방울과 2인 교예장식품의 절대 연도는

기원전 3000년 전기(약 5천년전)에 해당한다.

 

 

평양시 상원군 룡곡리의 4호, 5호 고분에서 비파형 창 끝과 청동 단추가 발견되었는데

그 유물과 함께 발견된 사람의 뼈를 전자상자성공명법으로 측정한 결과

4539±197년 전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동 유물의 연대도 기원전 26세기(약 4천 6백년전)로 거슬러 올라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 학자들은 우리나라에서의 비파형 동검문화가 기원전 30세기, 즉 5천 년 이전에 발생하였다고 추정했다.

 

기원전 30세기는 신석기 시대가 아니라 이미 청동기 시대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고인돌 별자리는 세계문명 발상지의 증거〉



고조선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고인돌이 발견되는데

고인돌은 부장품이 나오지 않더라도 청동기 시대에 축조됐다고 인정된다는 것을 「고인돌」(2004. 04. 10)에서 설명했다.

 

한국의 고인돌은 고조선이 고대 국가 체계를 갖추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게 평가된다.


평남 성천군 룡산리에서 발견된 순장무덤은 중심에 큰 무덤 칸이 있고 주위에 작은 무덤 칸이 10개 있는 11칸짜리 고인돌 무덤이다.



도굴된 무덤인데도 큰 무덤 칸에서는 부식된 청동조각들이 나왔고

팽이그릇 파편들도 여러 점 나오는 등 순장무덤으로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사람 뼈를 전자상자성공명법으로 측정한 결과

무덤의 연대는 5069±426년,

핵분열흔적법으로는 5037±852년으로 추정되었다.

 

 

 

 

 

용덕리 고인돌과 별자리 실측도.

 

북극성을 중심으로 11개의 별자리에 속하는 별들이 새겨져 있으며

별들의 운동을 감안한 연대는 기원전 2900년(약 4천 9백년전)이다.

 

 

고조선이 국가로서의 완전한 틀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평안남도 증산군 용덕리에 있는 외새산에서 발견된 10호 고인돌 무덤의 별자리로서도 알 수 있다.

 

이 무덤의 돌은 문자 비슷한 곡선과 점들이 새겨져 있어 글자를 전하는 돌이라는 뜻에서 ‘전자석’이라고 불린다.

 

고인돌 무덤의 뚜껑돌 겉면에는 80여 개의 구멍이 새겨져 있는데

조사 결과 그 구멍들이 별자리를 나타내고 있음이 확인됐다.

 

돌의 중심부에는 북극성이 그려져 있으며 80여 개의 구멍은 11개의 별자리에 있는 80여 개의 별을 의미한다.

 

별의 밝기를 반영하듯 구멍의 크기도 각각 달랐는데

세차운동(歲差運動)을 감안한 고인돌의 별자리는 기원전 2800±220년(약 4천 8백년전)의 하늘을 보여주었다.

 

또 같은 고인돌 무덤에서 발굴된 질그릇 조각의 연대는 4926년(±741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어도 기원전 2900~3000년 전인 단군 조선 초기의 선조들이 별을 세밀하게 관측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평양시 상원군 번동 2호 고인돌 무덤도 기원전 30세기 전반기(약 5천년전)의 무덤으로

뚜껑돌 위에 80여 개의 홈구멍이 새겨져 있다. 크기도 제각각 다르다.

 

그 중 큰 홈구멍은 6개가 있는데 5개는 북두칠성의 국자와 자루를 연상시킨다.

 

 

 

 

 

 

기원전 1733년 7월 13일의 오행성 결집 현상.

『단기고사』와 『단군세기』에 기록된 오행성 결집 현상이 사실로 판명됨으로써

이들 기록의 신빙성이 증명되었고

당시의 고조선이 강력한 국가의 틀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사회에서 천문 기록이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은 천문 기록이야말로 당시의 최첨단 과학기술이 모인 자료이기 때문이다.

 

천문 기록이 있다는 것은 조직적인 체제 하에서 하늘을 비롯한 자연현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세계 고대 천문학계에서는 개, 뱀, 전갈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바빌로니아 토지 경계비를 별자리의 원형으로 보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고대 천문학의 발상지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의 토지 경계비는 기원전 1200년경에 만들어진 것이고,

대동강 유역의 고인돌에서 발견된 고인돌 별자리는 그보다 무려 1800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가 다른 지역보다 문명이 앞섰고 4대문명의 발상지라고 내세울 수 있는 커다란 요인 중에 하나는 체계적인 천문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고인돌별자리나 천문기록을 볼 때

고조선이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 고도의 문명국가였음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이종호(과학저술가)
















<이종호 님>은 1948년생. 프랑스 뻬르삐냥 대학교에서 건물에너지 공학박사학위 및 물리학(열역학 및 에너지) 과학국가박사로 88년부터 91년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해외연구소소장(프랑스 소피아앤티폴리스)과 92년부터 이동에너지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신토불이 우리 문화유산> 등 다수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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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삼한의 후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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