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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레이디경향 09년 11월] 여성의 멀티 오르가즘 확장법 (4): 멀티 오르가슴을 얻는 명기 훈련(고급편)

lionet 2013. 6. 29. 11:34

 

 

여성의 멀티 오르가즘 확장법 (4)

멀티 오르가슴을 얻는 명기 훈련(고급편)

 

 

 

 

명기로 가는 지름길, 옥알 훈련

옥알 훈련을 논할 때 탤런트 서갑숙씨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녀야말로 대한민국 옥알 훈련의 선구자요

널리 전파한 최고의 공로자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자신의 저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1999년)를 쓰고 있을 때 내게 전화를 걸어온 적이 있다.

내가 낸 책 <멀티 오르가즘 맨>과 비디오테이프 <부부의 성도인술>을 보고 열심히 수련하여

책을 쓰고 있는데 좋은 자료가 있다면 더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다. 시간을 만들어 한번 만나자는 약속을 하였지만,

그 이후 스케줄이 엇갈려 그 만남은 무산되었다.

 

우리 책과 비디오테이프, 옥알을 산 명단 중에는 서갑숙 씨는 없었다. 주문 명단을 살펴보니 남양주에서

세 품목을 주문한 목록이 있었다. 아마 그의 남자 친구가 사서 그녀에게 선물을 준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 일이 있는 후 서갑숙씨의 책이 출간되었고 내 예상을 넘어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각 잡지와 신문에서 그녀의 책과

그녀에 대한 기사를 앞다투어 게재했고, 그녀의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단번에 100만권 이상이나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때부터 케겔콘 따위의 옥알 유사제품이 봇물 쏟아지듯 나왔고, 연일 잡지와 신문에 요실금 치료나 명기훈련용으로 광고가

게재되었다. 서갑숙씨 자신이 모델로 나선 제품도 있었다.

 

사실 옥알은 국내에 내가 최초로 소개한 제품이다. 하지만 책을 내고 옥알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누구도 감히 그 훈련을

할 용기있는 여성이 없었다. 아마 서갑숙씨가 최초의 옥알 고객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녀가 옥알 훈련을 하여 자신의 책에 그 체험담을 쓴 후 옥알 제품이 비로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니 옥알은 내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했지만, 그 훈련을 대중화시킨 것은 그녀의 공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솔직하고 적나라한 그녀의 성체험담은 적지 않은 파장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다수는 돈을 위해 저지른 음란하고

저속한 행위라고 그녀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어댔다. 물론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표현한 용기있는 행동으로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이후 그녀는 돈은 벌었지만 방송계에서 소외당하는 등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2007년에는

"그때로 돌아간다면 똑같은 일은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라며 책을 쓴 일을 후회한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책을 쓴 이후 그녀에 대한 사회적 비난의 눈초리가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하지만 그 책은 단지 조금 솔직했고 당돌했던 한 여자의 이야기 정도일 뿐이다.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

단지, 여자친구와 함께 남자 1명과 성관계를 맺은 이야기를 비롯, 동성애, 강간 등 자신의 성체험을 적나라하게 털어놓았을

뿐이다. 사실 그 정도의 성체험은 보통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일어나거나 꿈꾸는 욕망일 것이다.

문제는 성체험 자체를 공론화하는 것을 터부시하고 죄악시하는 경직된 사회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돈을 위해

자신의 사생활을 까발렸다는 비난은 약간의 타당성도 있지만, 남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경제 활동이니만큼

그것도 봐줄만 하다고 할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운 점은, 서갑숙씨가 책 쓴 것에 대해 후회할 필요가 없었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세인의 비난과 시선이 다소 부담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소신을 밀고나가는 용기가 좀더 필요했었다고 본다.

표현의 자유, 성에 대한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와 담론, 여성의 성적 권리 찾기와 성능력 개발,

나만의 개성 추구 등 그녀가 지향할 수 있거나 해야 하는 명분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서론이 좀 길어졌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서갑숙씨를 명기로 변모시킨 옥알 훈련을 배워보도록 하자.

 

 

 

 

 

옥알 명기 훈련으로 노화와 폐경기를 지혜롭게 극복한다

세월이 지날수록 오랜 부부생활, 출산 및 노령으로 인해 느슨해지는 여성의 질 근육.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떤 대비도 없이 그냥 세월 가는대로 자신의 느슨한 질 근육을 방치하고 있다.

여성이 폐경기로 들어서기 시작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져 질 조직이 급격히 얇아지고 윤활제 분비가 감소하며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욕망이 줄어든다. 게다가 오르가즘 잠재력의 최우선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떨어진다.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성의 폐경기!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노화와 쇠퇴로 치닫는 길목라고 할 수 있는

이 폐경기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까?

그 방법을 배우기에 앞서 중국 고전으로부터 전해지는 서왕모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여선인계(女仙人界)의 원로인 서왕모는 도통한 여인으로 곤륜산의 낭풍산 낙원에서 아름다운 젊음을 유지한 채

오래도록 살다가, 후에 선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그토록 오랫동안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바로, 성에너지나 성호르몬을 직접 일깨우는 섹스였다. 서왕모는 자신의 음기(陰氣)를 길러 도를 터득했다.

음기가 강력한 그녀와 한번이라도 결합한 남성은 모두 병마에 시달리고 말았지만,

그녀 자신은 오히려 건강과 젊음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의 성기능과 성건강에 여러 가지 변화가 찾아오지만, 이 변화를 가장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올바른 섹스이다. 그러므로 폐경기가 찾아왔다 하더라도 우선은 섹스에 대한 문을 닫아두지 말아야 한다.

갱년기 이후 몇 달 동안이라도 섹스를 전혀 하지 않으면 섹스에 대한 신체 능력이 급속히 줄어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성생활에 적극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과학적 연구조차, 섹스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테스토스테론을 가장 자연스럽게, 즉 특별한 호르몬 치료 없이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증명하고 있다.

섹스 능력의 향상과 함께 섹스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여성의 훈련법이 바로 ‘옥알 수련’이다.

9월호에서 오르가슴을 얻는 기초 훈련으로 항문 괄약근 운동과 PC 근육 운동을 소개했다.

이에 더하여 '옥알 명기 훈련'은 옥알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질을 수축하는 운동을 하니 그 효과가 더욱 확실하고

강력해지는 것이다.

 

옥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원적외선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몸의 건강한 기운을 증폭시켜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이러한 옥알로 질 근육을 훈련하면, 성에너지와 성호르몬 흐름이 증가되고 자궁과 방광뿐만 아니라

하복부의 장기가 처지는 것을 막아 전체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최근에 은으로 만든 '은방울'도 직접 고안하여 선보이고 있다. 은방울은 몸이 움직일 때 진동을 일으키는 진동추를 내장하여

옥알보다 더욱 강력한 명기 훈련이 가능하다.)

 

 

 

 

옥알 명기 훈련의 순서

1. 준비 마사지

1) 미골, 천골, 회음을 손이나 실크 천을 사용하여 마사지한다.

2) 유방 마사지 : 양 손바닥으로 양쪽 유방의 도톰한 피부조직을 약간 압박하듯 부드럽게 원형으로 마사지한다.

 다음 양손의 손가락 두세 개를 이용해 유두에서 시작하여 유방 전체를 원을 그리듯이 골고루 마사지한다.

성에너지와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면 유두가 일어서고 유방이 단단히 부풀어 오르게 될 것이다.

3) 질 마사지 :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치구와 음순 부위를 샅샅이 마사지한다. 음핵이 충분히 자극되면 따뜻하고

촉촉한 질 분비액이 나와 알의 삽입을 위한 준비 상태가 된다.

 

2. 옥알을 삽입하고 기마자세 취하거나 눕기

1) 질 분비액이 충분하지 못하면 비독성 천연 오일이나 젤을 바르도록 한다.

2) 긴장 시 나오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옥알에는 끈이 달려있다. 끈이 달리지 않은 쪽을 먼저 질 속으로 서서히 삽입한다.

3) 삽입 후 기마자세를 취한다. 처음부터 서서 훈련하기 힘든 분들은 편안하게 눕는다.

 

3. 질의 중간 부위 수축 운동하기

알 수련에 숙달되려면 질 관의 세 부위를 정확히 구별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는 질 입구 안쪽에 있는 질의 앞부분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와 세 번째 부분 사이에 있는 질의 중간 부분으로 여기서 알이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은 자궁 경부 바로 앞에 있는 질의 끝 부분이다.

 

 

1) 첫 번째 부분을 수축하여 외부 질관을 단단히 닫아 알의 이탈을 막는다.

2) 다음, 자궁경부 앞쪽의 근육을 수축하여 옥알을 질의 중간으로 민다. 이 지점에 옥알의 아래쪽과 위쪽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두 번째 부분을 수축하여 알을 조였다가 이완하는 훈련부터 실시한다. 서서히 수축을 증가시키면서

숨을 더 들이마시고 더 강하게 압박한다.

알을 조였다가 푸는 훈련을 50회 정도 반복한다.

 

4. 옥알을 위 아래로 움직이기

1) 옥알을 단단히 움켜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위, 아래로 움직여 본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부분을 수축하여

알을 질 안쪽으로 이동시키고, 세 번째 부분을 아래쪽으로 밀어내듯 수축하여 알을 아래로 내리기를 반복한다.

알을 위로 끌어올릴 때는 소변을 끊는 동작과 흡사하고 알을 아래로 움직일 때는 소변을 밀어내는 동작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2) 차츰 빠르게 한다. 단, 숨쉬기가 곤란할 때는 숨을 내쉬고 휴식을 취한다.

휴식하는 동안에는 몸의 기(氣)가 그 부분에 축적되기 때문에 이러한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5. 옥알을 좌우로 움직이기

1) 질의 각 부위를 사용하여 알을 좌우로 움직이는 훈련을 한다. 먼저 질의 두 번째 부위를 이용하여 옥알을 좌우로 움직인다.

질의 좌측 부위만 조여 알을 우측으로 옮긴 후, 질의 우측을 조여 알을 좌측으로 옮기는 동작을 10~20회 정도 반복한다.

질의 첫 번째 부분은 항상 수축하여 알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조인다.

2) 이제 정신력과 근육 운동을 활용하여 질의 첫 번째 근육을 움직여 알을 좌우로 움직인다.

 

6. 마무리 마사지

1) 훈련 후 회음, 치구, 천골, 미골 등, 성기관과 그 주변을 마사지하여 훈련을 통해 증폭된 성에너지를

신체 전체로 흡수시켜 준다.

2) 약 5~10분 정도 질과 난소, 자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숨을 들이쉴 때 성기관이 연꽃처럼 열리고 내쉴 때 닫힌다고

상상한다. 성기관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것을 느끼며 일깨워진 성에너지가 몸 전체로 유쾌하게 퍼져나가는 것을 만끽한다.

 

[수련 Tip - 옥알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때, 실시하는 질 입구 조임법]

많은 여성들이 옥알 훈련에 도전하지만 옥알을 질 안에서 느끼지조차 못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런 분들은 먼저 성근육 조이기 훈련부터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성근육 중에서도 질 입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구해면체근 단련부터 시작한다. (반면 질 중간 부위를 지나고 있는 근육은 바로 PC 근육이다.) 즉 질 입구부터 조이는 훈련을

 하라는 말이다.

 

이 운동은 눕거나 의자 가장자리 혹은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서 실시한다.

1. 손가락이나 얇고 약간 긴 물체(가령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질 입구를 조이는 운동을 매일 10분 정도 꾸준히 실시한다.

2. 2,3주 정도 훈련하여 질 입구가 조여지는 느낌이 들면, 옥알을 질 입구 쪽에 삽입한 후 조이는 훈련에 돌입한다.

이제는 질 입구에서 1~2c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질 벽이 가볍게 수축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옥돌의 질감도 촉촉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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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편한세상-힐링타오
글쓴이 : 구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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