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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녀가 바라는 예술적 피스톤 운동

lionet 2013. 10. 8. 12:43

이두 펌글입니다...

아마도 루 파제라는 미국의 섹스 컨설턴트가 쓴 책의 내용을 한국의 누군가가 옮겨 적은 듯...

일부의 내용은 거꾸사의 추구함과 살짝 다른 부분도 있지만...

 

여자는 일단 섹스가 시작되면 격렬한 전희와는 달리

정작 피스톤 운동에서 김이 빠지거나 흥분이 사그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동기는 좋았으나 결말이 좋지 않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을……

 

그에게 부탁하고 싶은 몇가지 피스톤 운동의 법칙을 소개한다


1.  제발, 천천히:

 

절대적으로 제발, 무슨 일이 있어도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정말로 천천히 슬로우 모션을 흉내 내듯이 시작한다.

아예 그렇게 한 동안 계속한다 해도 여자는 지루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단계적으로 조금씩 속도를 높여야 한다.

아주 배려심이 깊은 남자라고 해도 기껏해야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 횟수는 다섯 번을 넘지 못한다.

그러다 두어 번 중간 속도로, 이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속도로 치닫는다.

이것은 배려라기 보다는 분명 무엇에쫓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그녀도 눈치 채는 것은 당연.

제발, 마려워서 죽겠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는 없는 걸까?

2.  제발, 조금씩:

 

우리나라 정상 남자 음경의 이완시 평균크기는 길이 7.4cm, 직경 2.8cm, 둘레 8.3cm이고

발기시는 길이 11.2cm, 직경 4.1cm, 둘레 11.0cm로 보고되고 있다.

솔직히 10cm 남짓의 길이 내에서 해봐야 얼마나 다양한 동작들이 나올 것인가.

여자는 첫 삽입부터 10회 이내의 피스톤 운동을 하는 동안의 느낌을 아주 특별하게 생각한다.

천천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삽입을 얕게 조금씩 짧게 시작하라.

짧게 했다가 길고 깊게 삽입하기를 번갈아 해야 한다.

3. 변화무쌍한 엉덩이 춤:

 

남자의 벗은 몸이 여자의 그것에 비해 그렇게 섹시하다고 보기 쉽지 않지만,

삽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할 때 현란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단단하게 드러나는 엉덩이 근육은 여자를 흥분시킨다.

운동을 꾸준히 한 남성이라면 특히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팔 근육이 조화를 이루는 측면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꼬리를 흔들듯이 좌우로, 혹은 원을 그리듯이 돌리는 등 변화무쌍한 엉덩이 동작으로

그녀에게 감동 100배를 선사하시길.

4. 지루한 시간은 NO:

 

너무 오래하면 여자는 말라버린다.

아무리 오래하는 것을 여자가 좋아라 한다 하지만,

흥분하여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었다 하더라도

그녀의 피부가 섹스를 하는 동안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쉽게 말라버릴 수 있다.

특히 콘돔을 사용하면 애액은 더 금새 말라버린다.

적절한 시간동안의 섹스를 권장한다.

만일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다면 그녀에게 느낌이 괜찮은지 물어서 확인하거나,

스스로 피스톤 운동이 부드럽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계속 체크해주길 바란다.

5. 안에 머무르라 :

 

일단 삽입했다면 여자는 그가 어느 순간에 일정 시간 동안 그 안에 그대로 머물러 주기를 바랄 때가 있다.

말 없이 포옹한 채로 아주 깊이 삽입한 상태로 머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는 동안 무사하기 위해서 남자가 해야 할 노력에 대해서는 본인께서 알아서 공부해주길 바란다.

남자가 아닌 이상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

단지, 그녀가 긴장했던 숨을 내 쉬면서 평온하고 사랑이 충만한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는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라는 것을 그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6. 그녀에게 통제권을:

 

동작의 속도나 테크닉 등을 통제하는 것을 그녀의 손에 맡겨주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녀에게 질문하고 체크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때로는 자진하여 그녀를 위로 올라가라고 하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아무리 능숙한 여자라 해도 남자의 허락없이 올라가고 싶지는 않다.

7.  밀착해야할 곳: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반드시 몸을 그녀의 음핵에 밀착 시켜야 한다.

치골 부위에 쾅쾅 소리가 나도록 부딪히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몸을 밀착시켜 골반을 흔들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하면서 여자의 음색을 자극해야 한다.

출처 : 알찬 후반전을 위하여~
글쓴이 : 해와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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